인터파크투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를 살펴본 결과, 오사카·다낭 등 근거리 선호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장거리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예약을 기준으로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곳은 오사카(1위)와 다낭(2위)이다. 뒤이어 후쿠오카·도쿄·괌이 3~5위를 차지했다.이렇듯 가족 여행지로 가깝고 편리한 근거리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장거리를 택하는 수요도 늘었다. 가족 여행객의 올해 출발하는 유럽·미주 등 장거리 항공권 예약이 작년 대비 약 22% 증가했다.올해 가족 여행 예약 중 장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로, 가장 많이 예약한 장거리 여행지는 이탈리아 로마다. 다음으로 프랑스 파리·영국
설원을 비추며 전 세계의 화합을 이끌어 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3월 3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행사를 개최했다.합화행사 하루 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돼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과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처음 시작된 88 장애자올림픽 당시의 성화의 불꽃, 전 세계에서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까지 총 8개의 불꽃이 합쳐져 하나가 됐다.이번 합화 행사는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 성남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을 시작으로 하대원파출소, 단대오거리, 판교역 등 시내 39km(도보 24km, 차량 15km)를 돌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달했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대원사거리→모란사거리→성남시청→KT 본사→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으로 이동했다.시민들은 성남을 찾은 성화봉송단과 성화의 불꽃을 반기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봉송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도 참여했다.김문수
행정안전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도 및 개최도시(강릉·평창·정선)와 함께 중앙·지방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12월 26일 이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앙·지방 합동점검반은 바가지요금, 개별숙박 예약 거부 등 숙박관련 민원, 위생·청결상태, 숙박시설 불법개조·무단 적치 등 불법사항 및 소방 상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또한 기존 올림픽통합콜센터(1330)외에도 숙박불편신고센터를 행정안전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강원도 숙박협회에 추가 설치·운영하여 올림픽 관람객들의 불편·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숙박불편신고센터: 행안부(02-2100-4143), 강원도(033-249-2428), 강릉시
11일 오후 대전 보라매공원을 출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시 30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데니스홍, 오준호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ICT 테마 스페셜 봉송을 마쳤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으로 선정된 5대 도시에서 각각의 테마를 적용, 하나된 열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로부터 전달된 성화는 첨단기술의 집약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에게, 다음으로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 그리고 탑승형 로봇 ‘FX-2’와 과학꿈나무에게 전달됐다.로봇 봉송에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직접 운전을 하는 자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9일 대전에 도착, 봉송 여정을 시작했다. 12월 5일 부여를 시작으로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시 대전에 도착, 국내 ICT기술을 비롯한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대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해 동구청, 판암역 네거리, 문창교, 서대전공원 등 28.6km를 달리며 대전 구석구석을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 성화봉송행렬은 초대형 LED 영상 구조물과 젊음, 화려함이 넘치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으능정이 거리를 달리며 대전의 문화를 소개했다.성화의 불꽃은 이날 다양한 사연을 가진 113명의 주자와 함께 대전 시내를 달리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7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서울에서 빛과 소리, 사진을 통해 평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빛과 소리, 사진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호, 빛, 연결(SIGNAL LIGHTS. CONNECTED.)’을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에서 1일(금)부터 약 4개월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옛 서울역 고가를 보행길로 만든 ‘서울로 7017’에 빛과 소리를 주제로 활용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평창올림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낮’과 ‘밤’, ‘평창’, ‘올림픽’을 핵심어로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자연과 날씨, 올림픽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말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17 승마 페스티벌’이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일산 원마운트 건너편 부지에서 진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 렛츠런(한국마사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소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승마 대회부터 승마 체험, 말 관련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말 관련 콘텐츠와 에어 바운스, 추억의 말 타기, 페이스페인팅, 버블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료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의 체험료 및 주차료가 무료로 제공된다.먼저 승마 경기 프로그램은 전국의 유소년 승마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80Class, 100Class의 수준 높은 경기와 더불어 Funny Cour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인들의 올림픽 응원 열기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작가 2018명이 참여한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가 대표적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가 서울 올림픽공원(송파구 올림픽로 424)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막해 11월 말까지 열린다.? 이번 아트배너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시각미술가의 작품 2018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0월 24일(화), 그리스에서 채화된다.?이번 채화 행사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대한민국의 대표단으로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현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또한 2015년에 진행한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디어 공모전인 ‘오픈! 미션 릴레이’의 일반부와 학생부 각 1위 수상자가 대표단에 동참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한다.?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에서 진행되는 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0~1일 열리는 코리아뮤직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초대형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석 연휴기간 중인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팬덤스쿨 2017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이하 코리아뮤직페스티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콘진은 이번 행사에서 관객들이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호랑, 반다비를 4미터 높이로 제작한 초대형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평창올림픽 응원 메시지와 함께 SNS에 올리면 네임택
대한체육회가 축구 아이리그 우수 선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대한체육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유소년리그 명문 구단인 Getafe CF와 Union Adarve 구단의 지도자를 초청하여 축구 아이리그 사업의 유·청소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1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NFC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이론(9월 22일)과 실기 교육(9월 23~24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유·청소년 선수들은 먼저 이론 교육을 통해 선진 축구 기술 및 전술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실기교육은 초청된 외국인 지도자들이 국내 지도자들과 함께 세부 기술별 축구 클리닉 존을 운영하여 조별 순환 방식으
?국내 스포츠산업의 내수시장 증진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2017 지역 수출상담회(SPOEX FALL, 이하 ‘스포엑스폴’)'가 10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양일간 그랜드하얏트 인천 East동 2층 더볼룸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회째인 스포엑스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행사에 참가하는 약 80개의 국내 업체는 미주/남미, 중동, 인도, 동남아 및 중화권 등 해외 유수의 바이어 30여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 세계 스포츠산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국내 헤비급 하드펀처 ‘코리안 베어’ 임준수(36, 엔젤스파이팅)와 ‘브라질 괴수’ 마제우스 실바(21, CMA 브라질)가 엔젤스파이팅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걸고 격돌한다.11월 27일(월), 임준수와 마제우스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서 한국과 브라질 하드펀처로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들이 참가하는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 단체로,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이미 임준수와 마제우스는 한 차례 엔젤스파이팅에서 대결한 바
유럽축구가 다시 열기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기의 이적’을 통해 파리에 입성한 네이마르가 이적 데뷔축포를 쏘아올리고 레알 마드리드 이탈설이 나돌았던 크리스타아누 호날두는 엘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작렬하고도 퇴장당하는 진기한 행보를 이어갔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팡파르를 울리면서 맨유에 입성한 로멜로 루카쿠가 이적 마수걸이골로 새 괴물 스트라이커로 예열했고 토트넘의 ‘소니’ 손흥민은 시즌 개막전 출격으로 부상에서 완전 회복했음을 선언했다.# 엘클라시코, 호날두 마수걸이 축포 2분 뒤 퇴장에도 레알 연속 슈퍼컵 성큼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누 캄프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2017-2018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올시즌 프로야구도 이제 개막 3개월이 다 돼 간다. 21일 현재 각 팀은 65~69경기를 치르고 있다. 시즌 144경기 중 이제 곧 반환점이다.차츰 시즌 팀 전력도 상당 부분 드러난 상태지만 외국인선수에 대한 각팀의 평가는 엇갈린다. 웃는 팀도 있지만 우는 팀도 있다. 외국인선수 활약 여부에 따라 팀 성적이 크게 좌우되는 현실에서 그들의 활약 여부에 감독의 기분도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다. 이미 짐을 싸고 본국에 돌아간 선수들도 있다.한국프로야구(KBO)에서 최근 가장 핫한 외국인선수는 누구일까? 아마도 삼성의 외국인타자 다린 러프(31)이 아닐까 싶다.?러프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
이제 물러설 곳이 별로 없어 보인다. 이번에는 뭔가 보여줘야 앞날이 잘 보일 듯하다.???LA 다저스 류현진(30)이 신시내티 레즈 강타선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다저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1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류현진은 18일 오전 5시10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지는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2년간 암울한 시간을 보낸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4.42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
최근 거침없는 행보를 거듭하던 손흥민이 시련을 만났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5 토트넘)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본인은 물론 대표팀과?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에게?모두 우울한 소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손흥민이 정밀 진단 결과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골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에 이르지 않기를 많은 사람이 바랐지만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손흥민은 이번 주 중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회복까지는 4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전반 30분쯤 부상을 당했다.당시 손흥민은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오
"초반에 다소 긴장했는데 어차피 호랑이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고, 누가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것도 아니란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먹었다."이렇게 편하게 우승할 수 있을까. 마음을 비우니 찾아든 통산 5승이었다.김인경(29)이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3번째 대회인?숍 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파 71의 골프장에서 3라운드 경기로 진행됐다.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낸 김인경은 대회 3얀패를 노렸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치켜들었다.노르드크비스트가 10,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1
"누구나 축구화를 신고 이기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간다."(울리 슈틸리케 감독)"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주장 기성용)한국 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과 주장 기성용이 원정길에 오르면서 나란히 던진 출사표다.한국 대표팀은 3일 기성용(스완지), 손흥민(토트넘) 등 지난달 29일 조기소집된 13명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합류한 황일수 이창민(이상 제주) 등 모두 15명의 멤버로 출국했다.황희찬(잘츠부르크) 등 나머지 9명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차려지는 사전 훈련캠프에 가세하면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경기에 나설 진용이 모두 갖춰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