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교동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설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이 낭패를 봤는데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남대문시장 불은 옥상 가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남대문시장 불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영하 10도를 내려간 강추위에도 불길이 빨리 잡혀 여느 전통시장 화재처럼 대형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은 남대문시장 상인들로선 불행 중 다행이다.설 연휴를 앞두고 때마침 서울연구원이 '어물전 시장에서 문화관광형 시장까지, 남대문시장의 변화과정은?'이
올해 자동차세를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이 1월 마지막날로 마감된다. 신청과 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인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는데?마감일에 워낙 이용자가 몰리다보니 접속하기가 여간 여러운 게 아니다.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납부는 인터넷지로, 시도 이택스, 은행창구나 CD/ATM기에서도 가능하다. 이택스에도?이용자가 폭주하고 있고 은행창구까지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인터넷지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인터넷지로는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납부할 수 있으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지로는 각종 세금, 공과금, 지로요금 등을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금융결제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결제
31일, 최수종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최수종의 소속사 더프로액터스 관계자는 “최수종이 차기작 준비를 위해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 최수종이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의 DJ를 맡게 되면서 27년만에 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하차의 아쉬움을 달랬다.최수종이 터주대감으로 자리했던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성과 북한 여성이 가상의 가족을 이뤄 북한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며 살아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잘 살아보세'에 고정출연해 왔다.그간 최수종은 ‘잘 살아보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구치소에 수감 중인 남자의 아내와 불륜 관계를 유지해온 교도관에게 강등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교정직 공무원으로서 높은 도덕성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유부남의 몸으로 유부녀와 내연 관계를 맺은 일로 인한 교도관강등 처분은 마땅하다는게 법원의 판단이었다.30일 서울행정법원은 교정직 공무원 O씨가 자신에게 내려진 교도관강등 처분이 과도하다며 취소해줄 것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을 심리한 결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공개했다. O씨가 서울지방교정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합당하지 않다고 결정한 것이다.교도관강등 사건이 소송으로 비화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구치소 보안과에 근무중인 O씨는 2014년 10월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한 수감자로부터 자신의 아내로 하여금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판매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설 밥상에?식중독 주의보가 떨어지게 생겼다.2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롯데의 회원제 창고형마트인 빅마켓에서 판매한 굴을 먹은 일가족 10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해당 업체가 생산한 굴 제품 전량을 긴급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해당 업체가 롯데마트 외에도?굴을 납품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른 대형마트도 발빠르게 전량회수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설 명절에는 오랜만에 과식하거나 여러 음식을 나눠먹는?과정에서 노로바이러스같은?장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세균이 침투할 위험이 존재한다.?롯데마트에서 시판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JTBC가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비롯해 미디어워치 임직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명예훼손 혐의였다. 앞서 변희재 전 대표는 손석희를 필두로 한 JTBC가 최순실 게이트의 물꼬를 텄던 태블릿PC를 조작했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쳐왔다.변희재 전 대표에 대한 고소건에 대해 JTBC 측은 ”변희재 전 대표의 허위 글과 거짓 발언으로 JTBC 회사와 임직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우린 추후에도 태블릿PC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거나 거짓 주장을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라고 경고했다.이에 변희재 전 대표도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며 JTBC를 공격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손석희가 태블릿PC 조작에 관한 주장을 반박할 수가 없어 일단
‘더러운 잠’과 ‘환생경제’, 13년을 사이에 둔 대통령 풍자가 논란이다.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의원회관 전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표현 풍자그림 ‘더러운 잠’으로 '여성성 모독' 논란이 확산되자 25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과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 당했을 때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벌거벗긴 풍자그림을 걸었으면 우리는 가만히 있었을까. 그렇게 본다면 역지사지로 상대방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역지사지. 그 말이 13년 전을 거슬러 올라갔다.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당시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소속당 의원들이 출연했던 연극 환생경제다. 정치풍자극을 표방했다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은 물론 색깔론에 명예훼손
"청소아줌마를 국회로...", "그 분 아니었으면 우울한 저녁이 될 뻔했는데....감사~"최순실 청소아줌마의 기싸움이 장안의 화제가 됐다. 최순실씨가 25일 박영수 특검 사무실로 끌려나오면서 "억울하다.",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자 옆에서 맞고함을 질렀던 청소아줌마가 화제의 한 쪽 당사자다. 한순간에 벌어진 최순실 청소아줌마의 기싸움은 청소아줌마의 한판승이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최순실씨는 이 날 7번의 특검 소환에 단 한차례만 출석하며 버티다 마침내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의해 특검 사무실로 끌려나왔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교도관들과 함께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순실씨는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기 시작하자 기다
이상윤과 유이가 결별했다. 25일 양 측의 소속사는 “1월 초 이상윤과 유이가 헤어졌다.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 게 결별의 원인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이상윤과 유이는 2015년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서로를 향한 호감을 싹틔우기 시작했다. 이후 2016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한 이상윤과 유이는 같은 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이상윤은 지난해 연말 열린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이가 파이팅 해줬다”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한 바 있다. 이상윤의 발언이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 것도 잠시, 결국 이상윤과 유이가 1년의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최근 연애를 주제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미혼남여의 절반 이상인 53%가 ‘이성과의
헤이즈가 결국 공식입장까지 발표하며 논란을 해명했다. 자신은 요청받은 대로 노래를 불렀을 뿐이며 원곡자 표기 등은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는 게 헤이즈 공식입장의 요지였다.논란은 지난 2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마지막 OST 'Round And Round'가 발표되면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많은 애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린 Round And Round'는 극중 공유와 이동욱이 위험에 처한 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혜성처럼 나타난 장면에 삽입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실제로 최근 종영한 ‘도깨비’는 출연 배우들부터 시작해 배우들의 의상, 촬영 장소와 OST에 이르기까지, 면면이 뜨거운 화제를 뿌렸다. 특히 애청자들의 OST 사랑은 각별했다. ‘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失政)을 풍자하는 내용의 그림이 포함된 미술 전시회를 주최했다가 사방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고립무원 상태에 빠져든 것이다. '세월호 7시간' 동안의 관저 대기와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등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 한 점이 문제였다.문제의 그림이 내걸린 행사는 의원회관 1층에서 표창원 의원실 주최로 열린 전시회 '곧, BYE展'이었다. 이 곳에 걸린 '더러운 잠'이란 제목의 작품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원작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나체의 여인이 침대 위에 누워 있고, 그 앞에 흑인 시녀가 서 있는 모습이 묘사된 그림이었다.그런데 표창원 의원실 주최 전시회
24일, SBS ‘런닝맨’이 종영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런닝맨 공식입장은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는 없으며 프로그램 또한 종영하지 않고 이대로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게 요지였다.앞서 런닝맨은 송지효, 김종국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히면서부터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런닝맨의 하차 공지 이후 특정 멤버와 관련된 이들이 “애초에 하차 사실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차 여부를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하며 런닝맨 측의 일방적 하차 통보를 폭로했기 때문이다.하차 논란이 불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런닝맨 측은 "개편을 맞아 오는 2월 프로그램을 종영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아쉽게 했다.하지만 런닝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런닝맨 멤버들과의 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개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한 전시회를 사이에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발단은 ‘더러운 잠’이란 제목의 작품 한 점이다. 수시간째 실검을 장식하며 뜨거운 감자로 자리한 표창원의 더러운 잠, 작품 속 나체로 묘사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이 예술과 외설 경계의 모호함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지난해 3월 할리우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킴 카다시안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주요 부위만을 아슬아슬하게 손으로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파격적인 킴 카다시안의 누드 공개에 개방적인 할리우드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작은 클로이 모레츠였다. 킴 카다시안의 누드 사진을 본 클로이 모레츠는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인생
고영태 최순실 양씨?관계가 연인 사이일 가능성이 차은택씨에 의해 제기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사건을 다루는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차은택씨에게 검찰 진술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다.23일 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증인으로 출석한 차은택씨에게 고영태 최순실?둘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던졌다. 대리인단 중 한명이 "검찰에서 최순실씨가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와 연인관계라고 진술했는가?"라고 묻자 차은택씨는 "그렇게 추측한다고 말했다."고 답변했다.고영태 최순실?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묻고 차은택씨가 그를 수긍하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는 식으로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대통령 측 대
최근 수지는 신곡 ‘행복한 척’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수지의 솔로 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수지의 행보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했다.논란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수지의 화보가 발단이 됐다. 해당 화보는 수지가 지난 2015년 10월에 출간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발소를 배경으로 한 수지 화보를 두고 선정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특히 몇몇 누리꾼들은 “수지 화보가 퇴폐 성매매 업소를 연상시킨다”, “로리타 신드롬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논란이 된 화보는 전체 화보집 가운데 극히 일부의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한 것이다. 수지 화보는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가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 아이유와 장기하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15년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고 아이유와 장기하는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솔솔 불거진 결별설에 아이유가 망설임 없이 ‘YES’를 말했다. 돌아보면 참 솔직했던 아이유다. 장기하와의 결별이 앞서 화제를 뿌렸던 아이유의 솔직 고백들을 곱씹게 했다.지난 2014년 7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초대된 아이유는 과거 폭식증으로 인해 병원 치
조윤선 눈물이?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면서 국회 국조특위 위원들 앞에서, 그리고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던 법정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조유선 전 장관은 지난 9일 열린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마지막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면서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처음 시인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17번이나 소리를 질러가며 같은 질문을 집요하게 반복해 얻은 성과였다.그런데 청문회 당일 잠시 회의가 중단된 사이 조윤선 당시 장관은 김성태 특위 위원장의 방으로 달려가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전언에 따르면, 조윤선 장관이 김성태 위원장에게 "나 죽겠다. 이러면
이 달 21일부터 미국산 수입계란이 국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23일부터는 롯데마트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대형 할인점에서 미국산 수입계란 판매가 본격화된다. 미국산 수입계란의 가격은 30개 들이 한판에 8990원이다. 아직 국내산 물량을 확보중인 다른 대형 할인점의 국내산 판매가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소규모 유통업체를 기준으로 할 때는 국내산보다 1000원 정도 싼 가격이라고 한다.미국산 수입계란은 대형 할인점 기준으로는 당분간 롯데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 기타 대형 할인매장들은 아직 국내산 물량 확보에 문제가 없어 당분간 국내산 판매에만 치중한다.그러나 계란 수급난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는 만큼 미국산 수입계란 판매 장소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고그림 담배에 새겨진 ‘고통의 절규’를 보는 느낌이 어떨까.이제 국내 흡연자들도 확실히 느껴볼 때가 왔다. 지난해 12월 말 첫 출하된 뒤 해를 넘기면서 재고량이 소진됨에 따라 소매점에서 흡연의 심각한 피해를 알리는 경고그림 담배가 유통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정부는 한국형 경고그림 담배 10종을 지난해 공개했는데 과연 담뱃값에 그려진 악몽의 순간들이 얼마나 흡연 욕구를 꺾어 놓을지 궁금해진다.그렇다면 이미 지구촌 80개국에서 금연정책으로 시행하고 새해들어서는 100개국으로 늘어날 외국의 경고그림 담배의 유형들은 어떨까. 외국의?경고그림은 공포형도 있고 일반형도 있고 각양각색이다.가장 먼저 경고그림 담배를 도입한 나라는 캐나다다. 2001년 초 처음 시행하면서 모두 16종
신곡 ‘행복한 척’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지가 난데없는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과거 찍은 수지의 화보집이 매춘과 로리타를 연상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문제가 된 화보집은 지난 2015년 10월 발간됐다. 화보 속에서 수지는 고풍스러운 이발소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때론 소녀같은 모습으로, 때론 영화 ‘레옹’ 속 여주인공 마틸다와 같은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연신 화보집에 시선을 고정하게 했다.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화보 속 수지의 포즈, 수도꼭지의 위치, 디즈디 만화의 공주가 표지모델로 자리한 아동용 책 등이 로리타 신드롬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이들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