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한 농촌 마을에서 누드펜션 재개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자연주의의 표방한 동호회가 누드펜션을 이용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움직임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최근 충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천 봉양읍의 한 산골에 2009년부터 2년가량 운영하다가 주민 반대에 부딪혀 운영을 중단했던 누드펜션이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모집 등으로 재개 움직임을 보여 주민들이 다시 반대에 나섰다.누드펜션 회원 모집 인터넷홈페이지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주의(나체주의,누디즘)를 표방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위한 아지트(자연주의 전용휴양지)에도 많은 회원이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돼 있다. 이 누드펜션 회원은 준회원과 정회원,연회원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연회원의 경우 누드펜션의 ‘아지트’를 이용할 수 있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26일 오전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며 해명 글을 올렸다.앞서 이날 새벽 구하라는 “이거 신맛 난다. 맛있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하라가 담배로 보이는 물체를 손 위에 올리고 찍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사진과 글은 게재 이후 곧바로 삭제가 됐다.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담배가 아닌 다른 것으로 추측하는 의견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기기 시작했다. 담배로 보이는 물체 외형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완제품 담배와 달리 직접 말아서 피우는 형태였기 때문이다.하지만 구하라가 직접 이 같은 논란에 해명을 했다. ‘말아서 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 서정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당시 서 대표는 “배급과 상영을 겸하는 것을 대기업 수직계열화를 규제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면서 “1948년 미국에서 나온 (상영과 배급을 분리시킨) ‘파라마운트 판결’을 바탕으로 영비법 개정안이 논의 중이다. 70년 전 판결로 지금 영화산업을 재단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날 서 대표는 영비법을 두고 ‘영화 산업 규제’로 표현했다. 이어 ‘글로벌화’와 ‘위축’의 갈림길에서 영비법이 키를 쥐고 있다고 덧붙였다.해묵은 영화 산업의 수직계열화 문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엄지를 치켜세운 채 찍은 단체 사진이 25일 SNS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한 트위터 이용자가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경기 성남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의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 일행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이들 표정 보고…칠순잔치 오셨나"라는 글을 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사진 속에는?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10여명과 함께 장례식장 안에서 탁자에 둘러앉거나 선 채로 '엄지척' 포즈로 환하게 웃는 장면이 담겨 있기에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세례를 받았다.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파문이 확산됐다.참석자 중 일부가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56)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시스가 24일 보도했다.최태원 회장이 신청한 이혼 조정 사건은 가사12단독(2조정) 이은정 판사에게 배당됐고 첫 조정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이번 조정은 이혼만 신청됐으며,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았다. 재산분할은 노소영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반소를 제기해야 청구할 수 있게 된다.앞서 최태원 회장은 2015년 12월 세계일보에 편지를 보내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 혼외자녀의 존재를 고백하며 노소영 관장과 이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의
한국행을 시도하던 중 중국에서 붙잡혀 북송위기에 처했던 탈북민 일가족 5명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 중국 공안당국이 탈북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나선 가운데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놓였던 탈북자 일가족 5명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복수의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RFA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의 한 재중 동포 소식통은 “며칠 전 한국행을 위해 중국 지린성 옌지를 거쳐 제3국으로 향하던 탈북자 일가족이 공안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이들은 공안에 의해 북한으로 압송되던 도중 모두 자살했다”고 말했다.이 소식통의 증언에 따르면 동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가족은 북한에서 현직 당 간
법원이 이혼소송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 대해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 임우재 전 고문 측은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권양희)는 20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이 남편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전 고문에게 86억1031만원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10살 아들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갖는 것으로 판결했고, 임우재 전 고문에게는 한 달에 한 번 아들의 면접교섭권을 인정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부진 사장 측은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22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로 고통받는 도민들을 뒤로 한 채 외유성 유럽 연수를 떠나 사회적 공분을 부른 충북도의원 4명이 모두 조기 귀국하겠다고 했다. 일부는 한때 연수 강행으로 버텼지만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에야 연수를 중도 취소하고 귀국 항공편을 잡고 있다.19일 충북도의회는 전날 프랑스, 이탈리아로 8박10일 해외연수를 떠났던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충주)·박한범(옥천)·박봉순(청주 가경-강서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음성) 의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비행기 표가 구해지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다.이들의 유럽 연수는 지방자치법의 지방의원 국외 연수 관련 규정에 따른 것이라지만, 출국 하루 전인 17일 특별재난지역 선
'길기만 했던 복무기간 이제 18개월로 단축, 쥐꼬리만한했던 월급을 2020년까지 최저 임금의 50% 수준까지 인상, 병사 급여에 통신보조비 지급, 복무 중 부상, 질병에 제대 뒤까지 평생 지원, 자기계발 기회 지원 확대 : 복무 중에도 원격강좌 학점 이수 자격증 취득'문재인 대통령의 대한민국 최초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 2030 청춘 응원 패키지에 올랐던 “길기만 했던 군복무기간 이제 18개월로 단축”이라는 군복무 단축과 병사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대선공약이다.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군 복무 기간을 단축하면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를 앞당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부족한 병력은 부사관 충원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진다고도
이번엔 ‘박근혜침대’다. 이른바 ‘박근혜 거울방’ 문제로 취임 직후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입주가 늦어졌는데 이번에는 청와대 측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침대 처리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장미 대선이 끝났을 당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러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했다”며 문 대통령의 청와대 관주 입주가 취임 사흘 뒤로 미뤄어진 것은 ‘박근혜 거울방’ 때문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그런데 이번엔 ‘박근혜침대’ 처리를 놓고 청와대 당직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1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 예산으로 샀고 내용 연수(9년)가 정해져 있는데 전직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북한이 나흘 만에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또 방류한 사실이 우리 군에 의해 확인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15일 오전 11시40분께 우리 군으로부터 '북한이 황강댐 수문 일부를 미세 개방해 방류하고 있다'는 내용을 핫라인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경기 연천군 남방한계선에 위치한 필승교는 오후 2시 현재 큰 변동 없이 0.52m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황강댐은 필승교 북쪽 42.3㎞ 지점에 있어 방류된 물은 필승교 수위에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친다.앞서 북한은 지난 11일 오후 3시24분께 황강댐을 방류해 16시간 뒤인 12일 오전 7시20분부터 필승교 수위가 소폭 상승했다. 당시 필승교 수위는 홍수기 인명대피기준인 1.0m을 넘어서 1.4m까지 높아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을 의결한 데 대해 한수원 노조가 ‘도둑 이사회’로 비난하고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과 한수원 노조에 대한 충분한 설득 노력 없이 기습적으로 이사회 결정을 내려 법적 대응 움직임 등 큰 논란을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한수원은 14일 오전 상임이사 6명과 비상임이사 7명 등 13명의 이사진이 경주 스위트 호텔로 이동, 이사회를 열고 12명 찬성에 1명 반대로 원전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의결했다.공사 중단 기간은 시민 배심원단을 통해 공정률 30%인 신고리 5·6호기 건설 여부를 결정하게 될 공론화위원회 발족 시점부터 3개월이
규모 6.3 = 일본기상청(JMA)규모 5.9 =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미국지질조사국(USGC)우리 기상청은 13일 오전 4시49분 북한 함경북도 나진 남동쪽 194km 해역에서 일본기상청 분석 결과를 인용해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청진으로부터는 남동쪽으로 192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539㎞로 관측됐다.동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북한 지진은 한반도 최대 규모의 지진이어서 충격을 던지고?있다.이번 북한 지진은 지진조사기관마다 격차는 있지만 한반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평가된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미국지질조사국은 규모 5.9의 지진으로 최종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9월 12일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경주지
숭의초등학교가 재벌 손자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실을 은폐,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 당국은 숭의초등학교가 재벌 손자를 심의대상에서 누락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을 은폐·축소한 사실을 확인하고 교장과 교감 등 관련 교원 4명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학교법인에 요구했다. 그러나 숭의초등학교 측은 여전히 해당 사건은 '학교폭력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학교폭력 은폐·축소 의혹이 언론에서 제기된 가운데?숭의초등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인?결과, "학교가 이 사안을 부적정하게 처리했음을 확인했다"며 "그 책임을 물어 학교장 등 관련 교원 4명에 대한 중징계 등 신분상 처분을 법인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12일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사안 관련 특별감사 결과'를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으로 고소된 고영주(86)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사건 접수 1년 9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지난달 말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비공개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고영주 이사장에 대해 조사 결과를 검토해 조만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영주 이사장은 18대 대선 직후인 2013년 1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진영 신년하례회'에서 '부림사건'은 민주화운동이 아닌 공산주의운동이며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했다.이에 문 대통령 측은 20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의 후유증인가? 국민의당 일각에서 탈당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지난주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변호사인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유인 국민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도 탈당한 것으로 보도됐다.국내 포털에서도 국민의당과 관련한 그의 경력은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대선 후보 경선 캠프 대변인을 지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발언이 파문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강연재 전 부대변인의 탈당계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국어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 한국어 사이트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성남시장을 북한 정치인 등으로 허위 게시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R사 대표인 양모(53)씨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월27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위키백과에 접속한 뒤 해 문재인 대통령 항목의 편집기능을 이용,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라는 내용을 '문재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로 바꿔 게시했다.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씨와 이준서(39) 전 최고위원이 대질신문에도 평행선을 달렸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7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소환해 9시간 동안 이유미 씨와 대질신문 등 고강도 조사를 벌였으나 이유미-이준서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다.제보 조작 지시 또는 공모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검찰은 주말 동안 조사 기록을 정리해 이르면 9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혐의점에 대한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이날 오후 11시께 남부지검 청사를 나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와 대질신문에서 중점적으로 진술한 내용이 무엇이고, 이유미 씨 진술에서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춘천 지역구민들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이 선고돼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7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 심리로 열린 김진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에서 김 의원 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실천본부)가 의원 개인별 평가 부분을 게시했는지 조사가 1심에서 제대로 안 됐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뉴시스에 따르면 김진태 의원 변호인은 "1심이 배심재판으로 진행되다 보니 배심원들에게 실천본부가 개인별 평가를 홈페이지에 게시한 증거를 조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진태 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허위성이 없는지 여부를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다른
“오늘 아침 페이스북 커뮤니티가 공식적으로 월 사용자 20억 명을 돌파했다.”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지구촌에서 4명 중 1명이 매월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있다고 선언했다.저커버그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월 사용자가 20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우리는 세계를 연결하는데 진보를 이뤘으며, 이젠 세계를 좀더 가깝게 연결하자"고 밝혔다. 또 "이 여행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SNS 페이스북 설립자인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월 사용자 20억 명 돌파 기념 이벤트는 없다며 “아직도 페이스북에 연결이 안 된 사람들이 더 많다”며 “전지구인을 연결하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다.페이스북이 2004년 서비스를 론칭한 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