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도 스트롱 맨 이미지를 의식하고 한 고백이었을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이름이 또 정적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번엔 '홍준표 돼지발정제'가 논란의 소재다. 논란의 발단은 홍준표 후보가 10여년 전에 쓴 자서전에 담긴 내용이었다.요약하면, 홍준표 후보가 대학에 재학할 당시 하숙집에 함께 있던 동료와 성범죄를 모의한 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한 동료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다른 동료들이 돼지 흥분제를 구입해주었는데, 결국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는게 대강의 내용이었다.이 문제는 21일 오전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도 논쟁거리로 등장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캠프의 장진영 대변인은 이 내용을 거론하며 "
임원 평균 연령 46.7세. 2015년초 삼성의 임원들을 기준으로?살펴본 수치다. 2014년 12월 말 단행된 정기 인사 때 집계된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직장생활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임원 연령이 자꾸 낮아지는 것은 샐러리맨들에게 그리 달가운 현상이 아니다. 젊은 나이에 직장에서 '별'을 다는 일이 소수의 당사자들에게는 좋을지 모르지만, 임원 연령의 하락 추세는 다수의 직장인들에겐 불안감을 조성하는 요소다. 그 나이 즈음에 별을 달거나 아니면 직장에서 보따리를 싸야 한다는 암묵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는 탓이다.법정 정년은 60세로 늘어났지만 현실 세계 속에서 그 원칙이 반드시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직장인들은 40대 중반에 접어들면 본격적으
죄없는 승객을 짐짝처럼 마구 끌어내려 물의를 빚은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또 다른 슈퍼갑질이 도마 위에 올랐다. 어이 없는 승객 끌어내기 사건 이후 항공사가 보여준 대응 태도가 새롭게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승객 끌어내기 사건 이후 항공사가 보여준 태도는 가히 적반하장격이라 할만했다. 최고경영자가 직접 나서 슈퍼갑질의 끝판왕임을 만천하에 과시한 것이 화근이었다.사건 직후 유나이티드 항공의 최고경영자인 오스카 무즈노는 성명을 내고 "우리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승객을 재배치할 수밖에 없었던 일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과답지 않은 사과였다.전체적인 표현도 문제였지만 승객을 마치 물건 취급하듯 '재배치'(re-acc
경찰 순찰차 안에서 남녀 경찰관이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하다 적발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을 타고 가십거리로 소개되고도 남을 것 같은 비현실적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한 것이다.사건의 질이나 위법성 여부를 떠나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행동은 엽기적이라 할만했다. 엽기적인 만큼 훌륭한 기사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흔히 인용되듯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아니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순찰차 애정행각의 황당함은 사건 주체가 근무중의 경찰관들이었다는 점, 그들이 택한 장소가 근무에 동원되는 순찰차 안이었다는 점 등에서 비롯된다. 순찰차가 주차해 있던 장소가 경찰지구대 주차장이었다는 점도 가히 엽기적이라 할만한 요소였다.??사건의 주인공들은
"안철수 내각은 조폭 내각?" "조폭 차떼기 동원 의혹 진상 밝혀라"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참석한 행사에 조폭이 동참했다는 논란이 일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문 제기와 함께 진상 규명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때를 만났다는 듯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는 "안철수 후보 스스로 진상을 밝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의 내용은 지난달 24일 안철수 후보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을 때 지역의 유명한 조폭의 조직원들이 동참했고, 그들중 일부와는 기념사진까지 찍었다는 것이다.문재인 캠프의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문제의 사진이 안철수 후보의 SNS에도 공개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 후보가 직접 나
"박근혜 머그샷 사진 좀 공개하라", "보여달라.""이게 재미 있는 일인가?", "웃을 일이 아닌 것 같다."31일 낮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인터넷에서는 '박근혜 머그샷'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및 뉴스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머그샷(Mug Shot)이란 수용자가 구치소에 수감되는 과정에서 수용자 기록부에 부착하기 위해 찍는 사진을 의미한다.누리꾼들의 '박근혜 머그샷' 공개 요구는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 전 올림머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무수히 꽂았던 머리핀까지 구치소 측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올림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도가 담긴 요구들이었다.실
소주 60병이 치사량이었을까? 알코올 중독 증상을 지니고 있던 한 40대 여성이 열흘에 걸쳐 소주 60병 가량을 상대 남성과 나누어 마신 뒤 사망하는 어이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강원도 정선의 한 여관이었다.?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정선의 모 여관에서 한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낮 12시 쯤 경찰이 출동해보니 여관 방에는 여성 O씨(44)가 숨져 있었다.현장에는 O씨와 함께 투숙해 술을 마신 41세의 남성 △씨가 있었고, 빈 소주병들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이들이 10여일에 걸쳐 마신 소주는 60병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알코올중독 치료센터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지난 19일 정
세월호 선미 램프란 무엇? 세월호 선미의 램프로 인해 인양 작업에 일시적 차질이 빚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선미 램프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선미 램프란 용어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이다.선미 램프란 배의 맨 뒷부분 뒷면 쪽에 장치된 화물 출입문을 의미한다. 세월호의 경우 뒷면 좌우에 대칭으로 한개씩의 램프가 설치돼 있다. 이 램프는 자동차 등 화물을 배에 실을 때 위에서부터 아래로 바깥 쪽을 향해 열리게 되어 있다. 램프 문을 내려서 상단 끝부분이 배의 바깥쪽 땅바닥에 닿게 하면 문이 화물을 실어나르는 경사면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결국 나란히 두 개로 이뤄진 세월호의 선미 램프란 각각 높이 11m, 폭 7m의 크기로 이뤄져 있는 화물?출입구 문을 의미한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특정 팬을 무시하고 급기야 비하하는 발언을 내뱉었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이에 세븐틴 측은 부랴부랴 논란의 발언을 해명하고 나섰다.세븐틴의 발언 논란은 지난 22일 불거졌다. 이날 자신을 세븐틴의 과거 팬이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이 세븐틴의 팬 활동을 그만두게 된 이유가 일명 ‘밥줄 발언’때문이라 밝히며 그것을 증명할 만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밥줄"이라고 쓰인 포트스잇이 담겨있었다. 해당 누리꾼은 세븐틴이 평소 팬들을 두고 자신들의 밥줄이라 여겨왔다고 주장하며 "이런 취급을 참고 참다가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세븐틴의 팬 활동을 그만뒀다"고 밝혔다.이어 이 누리꾼은 세븐틴 팬 사인회에 참석한 자신에
세월호 인양 소식이 전해진 22일 오후경 하늘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귀환을 소망하는 리본 모양의 구름이 떠올랐다.누리꾼들에 의해 일명 ‘세월호 리본 구름’이라 이름붙여진 구름은 당일 오후 6시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세월호 리본 구름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원주에 파견 근무 중인 매형이 직접 찍어 보냈다”라며 설명을 곁들였다.사진 속에서는 저물어가는 하늘에 노란 리본 모양의 구름이 선명하게 만들어져 있다. 같은 모양의 리본 구름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같은 날 또 다른 누리꾼은 “오늘 세월호 인양하는 날 찍힌 사진이다. 자주 가는 카페의 회원님 부인께서 보내주셨다. 좋은 징조 같다”라며 세월호 리본 구름 사진을 올렸다.세월호 리본 구름 사진을 올린 누리꾼의 설명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 평가돼 왔다. 이에 과학자들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따라잡기 위해 인간의 두뇌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진 인공지능을 개발해 왔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이롭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능력이 인간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시작됐다.인간의 무한한 가능성만큼이나 자신감도 하늘을 찔렀다. 자신들의 손으로 창조해낸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인간이 승리할 것이라 믿었다. 허나 웬걸, 인간이 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라 자부했던 체스를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에 패했다.그리고 지난해 3월, 인간을 대표하는 이세돌 9단이 구글 딥마인드의 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벌였다. 적잖은 이들이 낙
한국인의 닭고기 사랑이야 유명하다. 지난 2014년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전국을 휩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인의 열혈 닭고기 사랑은 AI도 이기지 못했던 셈이다. 그렇다면 부패 닭고기 논란에는 어떠할까.최근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논란이 소비자의 발등을 찍었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BRF를 포함해 30여개의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부패한 닭고기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화학물질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해당 업체들은 부패 닭고기를 사용한 것도 모자라 유통기한을 위조하는 등 위생규정마저 어긴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의 상당량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개국에 수출됐다는
에이미가 한국 땅을 밟는다. 단 며칠에 한해서다. 법무부에 따르면 에이미는 올해 말 친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출국명령처분을 받은 이라도 친인척의 경조사에 대해서는 법무부 재량으로 한국행이 허용될 수 있는 까닭이다.에이미에 앞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을 받으며 입국이 금지됐던 유승준도 장인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3일간 한국을 찾은 바 있다.에이미가 한국을 떠난 건 지난 2015년 12월이다. 2012년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에 들었던 2014년 9월에도 에이미는 졸피뎀 투약 혐의가 적발되며 재판부로부터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잇따른 사건사고로 구설에 오른 에이미는
신봉선이 악성 댓글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놓다 눈물을 왈칵 쏟았다. 신봉선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청석에 앉은 이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봉선은 “개그우먼이라는 게 원래 웃음을 드리는 사람 아니냐. 때론 분위기를 띄우기위해서 시덥잖은 이야기도 해야 하는 게 우리 개그우먼들이다”라는 말로 서두를 연 뒤 “실제로 내가 한 마디를 함으로써 분위기가 좋아진 적이 많다. 그럴 때는 나도 나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된다. 그런데 악성 댓글이 참 많다. 내가 TV로 공개된 사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비난은 감수하겠지만 악성 댓글은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참 아프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신봉선은 “개그우먼으로서 열심히 하면서도 악성 댓글을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효리의 친오빠 이국진씨(44)가 소매치기를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효리오빠는 지난 1일, 3·1절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현장을 지나다 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던 60대 남성을 붙잡았다. 이효리오빠는 어머니와 함께 인근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효리오빠에게 덜미가 잡힌 소매치기범은 당일 오후2시40분경 서울 중구 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윤모씨(68·여)의 뒤로 접근해 신문으로 시선을 차단한 뒤 윤 씨의 가방에서 지퍼를 열고 현금 120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치려 했다.소매치기범의 행동을 의심해 유심히 지켜봤던 이효리오빠는 그가 윤 씨의 가방에서 빼낸 지갑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 순간 소매치기
신인배우 온시우에게 핫한 스포트라이트가 드리워지고 있다. 온시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국주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이 시작이었다.이국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그러는 너네는 엄청 잘생겼나 봐. 그런데 난 100억을 줘도 너네랑은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부터 해. 정말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어"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이국주는 "슬리피 오빠 팬 분들은 부디 걱정하지 마세요. 저 상처 안 받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대해도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다소 격한 표현과 함께 이국주는 실제로 자신을 향한 악플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앞서 이국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남편 슬리피와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즐겼다. 특히 슬
기내에서 갑질 폭행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라면상무'가 대법원에서 패소한 가운데 항공기 내의 난동에 대해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항공기 내에서 폭행을 하거나 업무를 방해한 승객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항공보안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승객의 협조 의무에 항공기내 폭행금지를 추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이 담겼다.항공기의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 등의 경우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소란행위를 하거나 술 또는 약물을 복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이 강화됐다.이런 가
한종연의 하차 결정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프로듀스 100’로 출발하게 됐다.결국 하차까지 불러온 한종연의 논란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 하나가 발단이 됐다. 자신을 한종연의 초등학교 동창이라 밝힌 누리꾼은 과거 한종연의 괴롭힘으로 인해 초등학생이란 어린 나이에 생과 사를 오가야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논란이 된 폭로 글은 “아직도 난 한종연 네가 꿈에 나오면 울면서 잠에서 깬다. 그런데 너는 TV에 나온다더라. 난 아직도 한종연 네 이름, 얼굴만 보면 죽고 싶다. 이런 글을 올리면 한종연 너나 네 친구들이 나한테 해코지할까봐 겁난다. 하지만 난 더 이상 겁많은 어린애가 아니다”로 시작됐다.한종연에 관한 폭로 글은 “한종
17일, 덴마크 검찰이 최순실 딸 정유라에 대해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덴마크 검찰은 정유라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정유라를 한국으로 송환하기에 모든 조건이 충족됐다. 정유라가 한국 검찰에서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일단 송환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정유라는 덴마크 검찰이 송환여부를 결정한 것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유라는 한국 송환에 대해 덴마크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고 송환거부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정유라의 송환이 이뤄지기까지는 다시 다소간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정유라는 지난 1월1일 덴마크 올보르그 인근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정유라의 체포 소식은 다음날인 2일 새벽 2시경 덴마크 경찰에
17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는 무대에 오른 홍진영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에 총출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영이 데뷔 초의 연기력 논란을 입에 올리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했다.한채영은 지난 2000년 KBS2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한채영은 뒤바뀐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송혜교를 괴롭히는 악역 ‘신애’ 역을 맡으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던 한채영은 이내 연기력 논란에 휘말리며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이에 한채영은 “그때는 한국말도 서툴렀다. 정말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드라마에 캐스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