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독과점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군함도’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까. 오히려 여름 극장가 1000만 타이틀은 복병에게 넘어갈지도 모를 전망이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그 주인공이다.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예매 오픈부터 ‘군함도’를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택시운전사’의 사전 예매율은 43.9%였다. 물론 ‘군함도’가 70%가 넘는 사전 예매율을 선보였지만 이후 스크린 확보를 비교하면 ‘택시운전사’의 반응은 더욱 폭발적임을 알 수 있다.‘군함도’는 2000개 넘는 스크린으로 출발했다. 반면 ‘택시운전사’는 1400여개로 출발하며 비교 우위 대상을 선점했다.‘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날인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69만 7858명을 동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동료 가수 A 씨를 112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3일 양주 경찰서에 따르면 낸시랭은 이날 오전 8시께 양주의 한 숙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 씨를 신고했다. A 씨가 사진을 자신 몰래 촬영했다는 것이다.이후 경찰은 A 씨를 조사했고, A 씨는 사진을 찍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씨에게 범죄 혐의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인근 파출소에 출석한 낸시랭은 진술하지 않다가 지인과 함께 귀가했다.경찰은 낸시랭이 A 씨와 양주시의 한 중장비 교육센터에서 합숙교육을 받았고 함께 술을 마셨다. 실제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굴착기, 스키로더, 지게차 면허증 따기에 도전하고 있음을 알렸다.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 났다.무혐의로 결론
일단 김기덕 감독은 ‘4년 전의 일’이라는 점을 먼저 거론했다. 개인적인 감정도 없다고 분명히 했다. 하지만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평소 김기덕 감독 특유의 솔직함이 드러난 대목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김기덕 감독과 여배우 A씨의 ‘연출자-배우’의 신뢰 관계다.김 감독이 3일 오후 각 언론사에 배포한 공식입장에 따르면 이 여배우는 그동안 김 감독에게 수차례 출연을 부탁해 왔다. 1996년부터 같이 영화를 시작하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김 감독이 해외 수상 후 몇 차례 간곡한 출연 요청을 했고, 2004 베니스 베를린 감독상 수상 후 또 한 차례 출연을 부탁했다는 것.?이후 2005년 영화 ‘시간’ 촬영 때 두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캐스팅 제안을 했으나 역이 마음에 안
그룹 워너원이 올여름 가요계를 집어삼킬까.'프로듀스101' 시즌 2를 결성된 보이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데뷔를 앞두고 3일 활동의 포문을 연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가는 것이다.워너원은 3일 첫 방송되는 '워너원고'를 통해 24시간을 공개한다. 방송을 통해 워너원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숙소 생활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워너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개의 곡인 '활활'과 '에너제틱'을 놓고 타이틀곡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역시 '워너원고'에서 공개된다.'워너원고'가 끝나고 이어 오후 11시 10분에는 KBS2 '해피투게더
‘스크린 사극 대가’ 이준익 감독이 ‘근대사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을까. 영화 ‘동주’ 그리고 ‘박열’의 흥행 2연타에 이어 3부작은 과연 어떤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을까.사극도 흥행이 가능하다는 것과 국내 ‘1000만 흥행 클럽’의 유일한 사극 영화 ‘왕의 남자’를 만든 이준익 감독.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 ‘사도’로 다시 한 번 사극 대가의 면모를 보인 그는 실존 인물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그린 ‘동주’를 세상에 내놓았다.6억원의 초저예산 제작비, 흑백 영화, 잔잔한 스토리, 상업적 포인트가 부족한 구성 등 ‘동주’는 흥행 리스크가 많았다. 하지만 주변의 우려를 비웃듯 ‘동주’는 흥행 포텐을 터트렸다. 최종 관객 수는 무려 115만에 달했다. 이준익 감독의 진심어린 연출이
그룹 레인보우 출신 연기자 고우리와 국회의원 김무성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고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3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동갑내기 고우리와 고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고우리와 고윤이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동갑내기로, 함께 테니스 동호회에서 운동하며 데이트를 이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확인하겠다"라는 입장이다.열애설이 전해지자 두 사람을 향한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윤은 바른정당 김무성?대표의 아들로 잘 알려진 연기자다. 2013년 KBS2 '아이리스 2: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국제시장'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크리미널
‘양치질 지적’이 인사 발령의 단초가 됐다? 사실 이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상식선에서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다.MBC 양윤경 기자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망한 일’이라고 언급한 사건이다. 보도국 소속인 양 기자는 이 사건 이후로 비제작부서인 미래방송연구소로 발령이 났다고 한다. 물론 사건 이후 당장은 아니지만 심증적으로 ‘양치질 사건’이 단초가 됐다고 인터뷰에서 주장했다.그 사건의 스토리는 이랬다. 과거 여자 화장실에서 배현진 뉴스데스크 앵커가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것. 이에 양 기자는 ‘물을 너무 많이 쓴다. 잠그고 하라’고 지적했다고. 같은 보도국 선배로서 지적한 것이었다.하지만 배 앵커는 ‘물 쓰는 것도 선배 눈치를 봐야 하느
김기덕 감독이 피소됐다. 여배우의 뺨을 때리고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여배우 A는 고소장을 제출했다.현재 김 감독 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인 A씨는 반대의 입장이다. 진실은 두 사람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현장에 있던 일부 스태프와 배우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그들이 알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우선 단순하게 유명 감독 흠집내기일까. 김기덕 감독은 데뷔작부터 ‘문제작’이란 타이틀을 수식어처럼 달아왔다. 그의 작품에서 여성은 항상 피학적 대상으로 표현돼 왔다. 성적 표현 수위도 기존 상업 영화에선 금기시돼 오던 부분을 건드려왔다. 여배우 A씨가 출연했다가 하차했다고 주장한 영화 ‘뫼비우스’의 경우 베드신은 물론 남성 성기 노출과 성기 절단 장면 등 상상
육아는 여성의 전유물이다? 일은 남성의 몫이다?2017년에 이런 말을 하는 이가 있다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비난받을 게 분명하다. 시대가 달라졌다.가사노동이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은 없다. 가사와 육아를 여자의 몫으로 치부하던 시대는 갔다.?2017년에는 가사에 남자와 여자의 영역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누구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게 현실이다.그러나 육아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아내들이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아내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싱글 와이프'다.2일 첫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박명수와 한수민을 비롯한 부부들이 출연했다. 파일럿 방송에서 좋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배우 정정아가 8월 결혼을 발표하며 그를 기억하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오는 27일 오후 5시 열리는 그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특급MC 유재석이 사회로 참여한다. 주례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 유재석이 사회로 합류하게 된 특별한 사연도 눈길을 끈다.한 매체에 따르면 정정아는 신인 시절 유재석에게 “내가 결혼하면 꼭 사회를 봐달라”는 말을 했었다. 결국 이 말을 기억한 유재석이 흔쾌히 사회를 자청했다는 것.이날 축가도 특급 배우들로 군단을 이룬다. 평소 성품이 좋고 연예계에 발이 넓은 정정아의 인맥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 입대를 앞둔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가 축가로 나선다.정정아의 예비 신랑은 숙박업과 오토바이 커스텀 사업을 하는 일반인
최민수와 강예원의 화기애애 달달 모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 9회에선 최민수와 강예원의 장터 데이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이날 ‘지영 A’(강예원)는 우연히 만난 백작(최민수)에게 길을 안내해 주게 되면서 함께 장터 데이트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백작과 ‘지영 A’는 서로 만취한 상태에서 절대 잊지 못할 첫 만남을 하게 된 후 서로를 악연이라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급변하게 된 두 사람의 관계는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잔뜩 신이 난 채로 앞장서서 백작과 ‘압달라’(조태관)를 장터로 안내하는 강예원의 모습이다. 마치 런웨이에서 워킹을 하는 듯 특유의
이효리를 두고 누가 흥망을 논하랴.가수 이효리는 지난달 4일 정규 6집 앨범 '블랙'을 발표했다. '서울'을 선공개했으며 이후 '블랙'으로 인기를 이어갔다.?4년이나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는 아쉬웠지만 약 2주간의 활동은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예쁜 이효리는 없었다. 음원 성적만 놓고 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청년층이 좋아하는 반복되는 훅이 인상적인 곡도, 자극적인 가사가 있는 곡도 없었다. 그러나 이효리의 신곡은 차분했고 자신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렇기에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또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살이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소탈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여름 극장가에 ‘흥행 대전’을 책임질 ‘택시운전사’가 개봉한다. 특히 ‘택시운전사’에는 ‘믿고 보는 흥행 치트키’ 유해진이 승객으로 탑승했다. ‘1000만 흥행’을 예감하는 극장가 시선이 뜨겁다.유해진은 앞서 영화 ‘럭키’와 ‘공조’를 통해 흥행 2연타를 날린 상황이다. 올 여름 최고 기대작 ‘택시운전사’로 그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린 실존 인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 분)와 그를 도운 택시 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극중 유해진은 광주 소시민이자 따뜻하고 정의로운 광주 택시 기사 황태술 역을 맡아 평범한 광주 시민들의 삶을 전한다. 그는 영화에서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도, 의리
그룹 MXM 멤버 임영민과 김동현이 일본으로 떠난다.2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MXM 멤버 임영민, 김동현이 '떠나보고서' 출연을 확정했다.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앞서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남미로 떠난다.임영민과 김동현은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랩, 보컬 참가자로 출연해 실력을 진정받았으며, 이후 유닌 MXM을 결성해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2일 온라인에 공개된 두 사람의 영상을 살펴보면 절친이기에 가능한 대화들이 이들의 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연습생
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앞둔 강하늘이 과연 군복무 단축 혜택을 받게 될까.강하늘은 최근 군에 자원입대했다. 그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MC승무헌병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오는 9월 11일 현역 입대를 공식화 했다.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 과연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군복무 단축 움직임을 보이는 정부의 혜택을 받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는 것.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달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50만명 수준으로 군 병력을 감축하고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축소하는 국방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에 대해 특위를 설치해 1년 안에 국방개혁안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팬들은 오는 8월 14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여름 시장을 접수할까.'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2일 개봉해 관심을 끌고 있다.올 여름방학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로 뽑힌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개봉해 관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지난 4월 일본 개봉 첫 주말 99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총 흥행 수익 68억 엔을 가뿐히 넘기며 관객몰이에 성공한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국내에 상륙한 것이다.'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수수께끼의 미녀 오오카 모미지를 둘러싸고 오사카와 교토에서 동시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코난과 헤이지
배현진 아나운서의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그를 둘러싼 여러 에피소드가 공개됐기 때문이다.최근 한 MBC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배 아나운서와 작은 갈등을 겪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후 비제작부서로 발령을 받았다는 것.또한 탐사보도 전문 언론인으로 거듭난 MBC PD 출신 최승호 뉴스타파 PD도 자신의 SNS에 “지금 뉴스데스크 앵커인 배현진 씨가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최 PD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장수 비결로 2012년 MBC 파업을 언급했다.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가 파업에 참가했다가 다시 돌아갔다는 것을 지목했다. 반면 파업에 끝까지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은 화면에서 볼 수 없게 됐다는 것.2008년 MBC 공채로 입
지진 발생 지역인 이른바 ‘불의 고리’가 지나가는 일본 열도는 지진 다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 열도의 지진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불안감이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난 영화 두 편도 덩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2일 기상청은 일본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2시 2분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 북북동쪽 50㎞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여진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 같은 일본의 지진과 관련해 과거 한국과 일본의 영화 두 편이 새삼 주목을 끈다. 국내 재난 영화의 시작이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는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아픔을 딛고 뷰티 유투버로 당당한 삶을 살고 있다.김기수는 2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일 출연해 화제를 모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김기수는 "큰 관심과 성원에 또 한 번 힘을 얻습니다. 최선을 다해 젠더리스 메이크업에 충실한 뷰티 유투버가 될게요. 오늘도 내일도 예쁨 같이 유지하자고요. 알럽"이라고 했다.지난 1일 김기수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무죄를 받은 이후 생활에 대해 말했다. 사건 이후 대중의 외면으로 인해 고통받아 힘들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릴 만큼 힘들었지만 뷰티 유투버로 달라진 근황에 관해 전하기도 했다.방송 직후 쏟아지는 격려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수 길건이 자신의 글래머 몸매 해명과 비결을 공개했다.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가요계 대표 글래머 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던 길건은 ‘가슴확대 수술’ 루머에 대해 힘들었다는 속내를 전했다. 그는 “사실 예전에 한 방송에서 건강 검진을 받다가 가슴에 섬유선종이 있던 걸 발견했다”면서 “이후 수술을 해서 한 달 정도 가슴에 붕대를 감고 생활했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후 이 모습이 가슴 확대 수술 루머가 된 것이다. 길건은 “수술 이후 앨범을 냈는데 가슴 확대를 했댜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면서 “워낙 가슴이 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