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가 임박해오자 어이 없는 루머가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9일 온라인을 풍미한 두드러진 풍설은 박근혜 대통령 망명 시도설이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망명 시도 준비설이 적절할 듯 여겨진다.한 누리꾼이 유튜브에 대통령 전용기의 비행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동영상을 올린 것이 소문의 시작이었다. 해당 동영상에는 여객기 한대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대통령 전용기로 주장된 항공기 동영상과 영상속 정지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번져나갔다.동영상 속 자막에는 해당 여객기가 보잉 747-400 기종의 대통령 전용기이며 성남의 서울비행장으로 날아가는 모습이라는 설명이 붙여져 있었다. 하남과 성남 등에 사는 '항덕'('항공기 덕후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고등법원에서 로이킴이 작곡한 노래 ‘봄봄봄’과 관련한 저작권침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로이킴 표절 논란은 지난 2013년 8월 불거졌다. 당시 작곡가 김모 씨는 로이킴이 자신이 작곡한 노래 ‘주님의 풍경되어’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김 씨는 로이킴의 노래 ‘봄봄봄’ 도입부 두 마디와 클라이맥스 두 마디 부분이 자신의 노래 ‘주님의 풍경되어’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김 씨는 노래 ‘주님의 풍경되어’를 2012년 완성했다. 하지만 표절 의혹으로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에도 김 씨의 노래는 음원으로 발표된 상태가 아니었다. 반면 로이킴의 ‘봄봄봄’은 2013년 3월 음원이 발표됐다.앞서도 로이킴은 ‘봄봄봄’과 관련해 한 차례 표절
8일, 한채아(36)가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세찌(32)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한채아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차세찌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궜다.최초 열애 보도 당시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예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홍보 일정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한채아였기에 차세찌와의 열애설과 단호한 부인은 연일 뜨거운 화제를 뿌렸다.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채아는 이 자리에서 차세찌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8일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등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제문과 정소민이 주연한 영화 ‘아빠는 딸’은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된 부녀가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숨겨뒀던 속내까지 엿보게 된다는 내용의 바디 체인지 코미디다. 영화 ‘아빠는 딸’은 다음달 13일 개봉된다.음주운전 파문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윤제문은 “큰 물의를 일으키고 이렇게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게 돼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나의 잘못된 선택이 팬 분들을 실망시키게 돼서 너무나 죄송하다”라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윤제문
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여행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온 김성주는 한국에 있는 자녀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애틋함을 뽐냈다. 김성주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정형돈은 "우리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내가 수술 동의서에 싸인만 열 번 넘게 했다. 그렇게 수술을 많이 했는데도 가족들이 어머니 때문에 다 모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의사가 가족들 다 모이라고 하더니 어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다고 하더라"며 숨겨두었던 속내를 고백했다.이어 정형돈은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어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했다. 더 이상은 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날부터
사람마다 빈도는 다르겠지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사표를 내고 싶어질 때가 있다. 직장인 사표충동은 일시적으로 밀려들어 한동안 마음 속을 지배하기도 한다. 그럴 때 매일 마음 속에서 사표를 낸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실제로 사표를 제출한다는 것은 아니다.직장인 사표충동을 부추기는 요인들은 다양하다. 사표충동은 홧김에 한순간에 일어났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마음 속을 지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3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최근 공개한 바에 의하면, 직장인 사표충동을 일으키는 주된 요소는 직업에 대한 암울한 비전, 억울함, 피로감 등이었다.'사람인'이 복수응답을 요구하며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민망한 사생활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동영상의 촬영을 지시한 이가 하필 CJ그룹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칫 그룹 차원의 개입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이 일만한 정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CJ와 삼성은 형제인 이맹희씨와 이건희 회장의 갈등으로 인해 긴장 관계를 유지해왔다. 고 이맹희씨는 이건희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이건희?동영상' 촬영 및 유포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해당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들에게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선모씨(55)를 구속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선씨는 CJ그룹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CJ그룹은 선씨가 구속된 직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면서 선씨의 행위가 그룹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CJ 측에
임창정이 스스로 발등을 찍었다. 별 생각 없이 게재한 한 장의 사진이 구설에 오른 까닭이다.임창정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임창정은 운전 중인 아내를 옆에 두고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임창정은 사진 아래에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이라는 멘트를 달았다.임창정은 지난 1월 18살 연하의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 당시 임신 중이었던 임창정의 아내는 오는 5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는 상태다.사진 공개 후 임창정은 만삭의 아내에게 늦은 밤 대리운전을 시켰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자칫 과도한 오지랖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논란, 하지만 임창정이 뭇매를 맞은 데에도 나름의 이유는 있다.
'더러운 잠'이란 그림의 전시로 대통령 모욕 시비를 일으켰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눈에는 눈' 식의 맞대응 공격을 받았다. 국회의사당 인근 지하철역(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표창원 의원 부부의 사진을 패러디한 현수막 그림이 내걸린 것이다. 이 '표창원 현수막'엔 표창원 부부의 얼굴 사진을 누드 및 동물 사진과 합성한 영상물이 표현돼 있었다.표창원 의원은 문제의 표창원 현수막 게시자를 모욕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6일 여의도 관할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이 '표창원 현수막'에는 그림과 함께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더러운 잠'이 전시됐던 국회 내 의원
리쌍과 곱창가게 ‘우장창창’의 갈등이 마침내 극적 합의에 도달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란 아이러니한 우스갯소리의 좋은 예가 됐던 리쌍과 우장창창의 분쟁, 길고긴 5년의 시간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됐다.리쌍과 우장창창의 합의 소식은 6일 전해졌다. 이날 '마음 편히 장사하고 싶은 상인 모임(맘상모)'는 공식 페이스북에 "마침내 우장창창과 리쌍이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로 시작되는 글을 올리며 리쌍과의 합의 사실을 알렸다.우장창창과의 분쟁이 마무리 됐음을 알리며 리쌍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팬 여러분들과 우장창창 서윤수 대표님, 맘상모 회
공개 열애 중이었던 설리와 최자가 끝내 남남이 됐다. 최근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최자와의 결별설에 “설리와 최자가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발표하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 했다.앞서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2년 7개월간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우여곡절 끝에 최자와의 열애를 인정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에프엑스를 탈퇴하며 팬들을 아쉽게 했던 설리다.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던 설리가 이번에는 최자와의 결별이란 우울한 소식으로 팬들 곁을 찾아왔다.설리 최자의 결별이 그저 분분하기만 했던 시작을 돌아보게 했다. 첫 열애 의혹이 포착되고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기까지 대략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소속사에 이어 강동원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을 남겼다. 외증조부의 친일 논란과 관련해 강동원이 그에 관한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의혹을 받은 것이 발단이었다.5일, 강동원은 “우선 외증조부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어려서부터 나는 외증조부의 미담을 들으며 자라왔다. 외할머니가 독립유공자의 자손이셨기 때문에 나는 외증조부에 대한 미담을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논란이 된 2007년의 인터뷰 당시에도 나는 외증조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었다”라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강동원은 “그래서 나도 이번 일이 무척이나 혼란스러웠으며 충격 또한 컸다. 무엇보다 가족사와 관련된 일이었기에 나는 관련 자료를 들여다보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했다. 이 과
6일, 박봄이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봄은 긴 생머리를 찰랑 거리며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스포티한 의상 아래로 상큼한 매력을 뽐낸 박봄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현재 박봄은 2NE1 해체와 함께 잠시 팬들 곁을 떠나 있는 상태다. 간간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곤 했던 박봄은 최근 솔로 활동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박봄의 근황 공개와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박봄의 외모 변천사’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데뷔 전 모습부터 시작해 최근에 이르기까지 박봄의 외모 변천사가 사진으로 담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뭇 다르
대만 여대생 실종 사건이 어이 없는 촌극으로 막을 내렸다. 경찰과 시민단체까지 발벗고 나서서 실종 신고자 가족들을 도와주려 하고 보니 일이 어이 없는 방향으로 꼬여 있었던 것이다.대만 여대생 실종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최근 경찰은 주한 대만 대표부로부터 자국 출신 여대생 장모씨(19)가 한국에 입국했으나 가족과 한차례 연락을 취한 뒤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장씨를?찾아달라는 것이었다.대만에 있는 장씨 가족들은 장씨가 한국에 도착한 직후 한차례 연락을 한 뒤 통신이 두절됐다며 주한 대만 대표부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대만 대표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찰은 대만 여대생 실종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인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도 장씨 찾기에
강동원이 외증조부 이종만의 친일논란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급기야 강동원의 소속사가 공식입장까지 발표했다.논란은 한 블로거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강동원에게 신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 됐다. 블로거의 주장은 이러했다. 블로거는 영화전문 사이트 맥스무비 홈페이지에 게재된 강동원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에 관한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퍼다날랐다. 이후 강동원이 명예훼손을 이유로 맥스무비에 문제를 제기했고 강동원의 요청을 받아들인 맥스무비는 지난 2월말 강동원 외증조부에 관한 게시물을 삭제했다.논란은 강동원 외증조부에 관한 글을 자신의 SNS에 퍼다나른 블로거가 맥스무비 측의 삭제조치에 반발하며 일련의 사실을 폭로하면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해당 블로거는 "내가
K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출신 사업가 이윤의와 웨딩마치를 올린다.양수진과 이윤의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서로를 향해 호감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프로골퍼로 활동 중인 양수진과 프로축구선수 출신인 이윤의는 스포츠선수라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자연스레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머잖아 ‘양수진의 남자’가 되는 이윤의는 과거 K리그 강원FC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이윤의는 지도자생활 및 축구 관련 비즈니스 사업을 준비 중인 상태다. 이윤의와의 결혼 후에도 양수진은 변함없이 투어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수진 이윤의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연신 고개를 갸
1일 오후 9시 30분 중견배우 민욱(본명 민우기)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0세다.민욱은 지난 2015년 두경부암 진단 받은 뒤 줄곧 투병해 왔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민욱은 서울 순천향병원에서 투병 중 눈을 감았다. 민욱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40분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현재 민욱의 빈소는 아내 박정옥 씨와 1남 3녀의 자녀들이 지키고 있다.1947년에 태어난 민욱은 지난 1968년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해 이듬해인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에 선발되면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민욱은 드라마 '춘향전'을 비롯해 '남과 북', '토지',
한채아(3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채아 열애설의 상대는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32)다.차세찌 한채아의 열애설은 한 매체에 의해 최초 보도됐다. 2일, 이 매체는 “차세찌과 한채아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하며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앞서 한채아는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힘이 세고 하체가 튼튼한 남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특히 한채아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친구가 없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한동안 머뭇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해 화제를 뿌렸다.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일에도 한채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메이크업하고 거울 보는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배우들에게도 그다지
2일, 배우 민욱이 별세했다. 향년 70세다. 민욱은 두경부암을 진단받고 지난 2년간 투병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욱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순청향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민욱의 별세 소식을 알린 딸 민경은 씨는 "아버지께서 2년여간 두경부암으로 투병하셨다. 마지막에 의식은 없으셨지만 그래도 편안한 모습으로 눈을 감으셨다. 살아생전 아버지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참 많으신 분이었다"라는 말로 민욱의 죽음을 추모했다.지난 2012년에도 민욱의 딸 민경은 씨는 아버지와 함께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애틋한 사랑을 어필한 바 있다. 당시 민욱의 딸은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염려하며 "아버
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허지웅, 김제동, 로봇공학 박사 데니스 홍이 버스커로 나섰다. 허지웅의 진솔한 버스킹은 두 번째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허지웅은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버스킹을 시작했다.허지웅은 "나는 그동안 참 운이 없없다. 내 주변엔 좋은 어른이 없었다. 나에겐 늘 멘토 같은 존재이자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어른이 필요했다. 하지만 가정사로 인해 아버지란 존재는 일찌감치 내곁에 없었다. 난 19살 때부터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허지웅은 “내가 했던 수많은 아르바이트 중에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의 성과가 가장 좋았다. 그때 나는 멘토도 찾았다. 우리 회사 부장님이었다. 그때 부장님은 '청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