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그룹 중 대림과 웅진이 자녀세대가 총수 일가 지분의 99.9%를 차지해 사실상 자산 승계가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태영(98.1%), 우미(97.6%), LIG(96.7%), 대명홀딩스(95.4%), 일진(94.2%), 한솔(92.8%) 등 6개 그룹도 90%를 넘었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12일 100대 그룹 총수일가가 보유한 지분가치를 지난 7일 기준으로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장금상선과 KCC, 애경, 대신증권, 효성, 현대백화점, 대상, 두산, 농심, 동원, 롯데 등도 승계율이 높았다.최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