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경증 치매·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실제 요양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위해, 장기요양 3등급 인정 점수 하한을 현행 55점에서 53점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만 4천여명의 노인이?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장기요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틀 속에서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여름철은 예년에 비해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등의 취급 및 섭취에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존재하는 균으로 20~37℃의 온도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크다. 지난해 국내 발생 전체 식중독 중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차지하는 비율은 3.6%(9건, 133명)로 그 중 8건(70명)이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6~9월에 집중되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음식점(6건, 52명)이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섭취 시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15일 암센터 지하 2층 의과대학 강의장 3번방에서 오후 2~4시 을 주제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정신건강주간에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유숙 교수와 장병수 임상강사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학교폭력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 ▲학교 폭력 예방 및 치료적 접근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정유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요즘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큰 이슈화 되면서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 상처받는 모습들을 만나고 치료하면서 부모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 사회전체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공포된 개정 약사법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6월8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약사법 중 의약품도매상과 관련되는 사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의약품도매상과 특수관계에 있는 의료기관 개설자 및 약국개설자에 대한 거래를 제한하였다. 의약품 유통과정 상 의료기관등과 의약품도매상 간의 부당한 유착관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의약품의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판매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의약품도매상의 결격사유를 정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개설자 등이 의약품도매상을 편법적으로 지배·운영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거래제한 규정을 신설하였다(약사법 제47조 제4항). 따라서, 의약품도매상과 의료기관개설자 등이 2촌 이
보건복지부는 심장장애의 판정기준 개정을 골자로 하는 장애등급판정기준(고시) 개정을 완료하고 6월 8일자로 시행을 공포하였다. 이를 통해 심장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 장애인 등록이 이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심장장애의 등록시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등급외 판정률이 높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장애의 판정은 7가지 임상 소견(운동부하검사 또는 심장질환증상중등도, 심초음파 또는 핵의학검사상 좌심실 구혈율, 흉부X선 검사 또는 심전도 등 검사결과, 심장수술 및 중재시술 병력,?입원병력,?입원 횟수, 치료병력)을 점수로 판정한다. 이번에 개정된 심장장애 판정기준은 중증인 경우에도 입원하지 않고 약물치료가 가능한 현실을 고려하여 입원병력 및 횟수 항목의 점수를 낮추었다. 또한,
부산시는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을 시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사망률 평가결과 위암·대장암·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 병원 등 4개 병원이라고 밝혔다. 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은 의료기관에 따라 진료결과 차이가 크고 암 사망률에 대한 사회적 공개요구가 높아 평가원 주관으로 이번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발병률이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3항목을 대상으로 2010년 1년간 3개 암 수술 실적이 있는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하여 진행하였다. 평가는 수술 후 실제로 발생한 사망환자 비율인 실제사망률과 해당 의료기관의 환자 위험요인을 보정한 예측사망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9만5천명에서 2011년 14만3천명으로 5년간 약 4만8천명이 증가(50.3%)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202억원에서 2011년 322억원으로 5년간 약 120억원이 증가(59.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2.4%로 나타났다.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20.0%~20.9%, 여성이 약 79.1%~80.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
전북대학교 이상권 교수팀(반도체과학기술학과)이 소량의 혈액만으로 조기에 암 전이 여부의 진단이 가능한 ‘혈중 종양세포 분리칩’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월 소량의 혈액을 키트에 떨어뜨려 면역세포만을 분리할 수 있는 ‘세포분리칩’ 개발에서 진전된 것으로 세계적 저널인 나노 레터스(인용지수 12.186) 5월 3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지난 4월 나노스케일에 이와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던 이 교수팀은 당시 쥐의 비장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해 질병 및 면역학적으로 중요한 특정 ‘CD4 T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었다. 이번 결과는 실제 암환자의 혈액에서 종양세포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교수팀은 암환자 2명과 일반인 2명 등
오는 7월부터 확대 적용되는 포괄수가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기를 들고 나서면서 정부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달 16일부터 7일간 인터넷 사용자 2713명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8%가 포괄수가제를 찬성하는 반면, 반대하는 응답자는 23.4%에 그쳤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자(35.8%)도 많았다. ‘평소 병의원에서 과도한 검사나 의료행위를 하고 있다고 느낀 적 있느냐’는 질문에 ‘많이 있다’는 응답자가 23.1%, ‘가끔 있다’는 응답자가 49.8%로 각각 나타났으며, ‘거의 없다’는 응답자는 15.3%에 그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안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를 통해 집계된 눈병 발생현황 및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총 보고 환자수 및 기관당 보고환자 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표본감시 결과 5월 20~26일(제21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019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16.4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903.75명)보다 12.75%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32주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이다.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21주차에 165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2.7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155.50명)보다 6.11% 증가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므로?런던 올림픽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사전에 올림픽 대표 선수단 500여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런던 올림픽 기간중에 우리나라 올림픽 응원단 및 관광객들이 홍역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럽여행 전에 MM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MMR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전 2회 접종을 하거나 적어도 1회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였다. 유럽지역에서는 ‘10년 이후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데, ’10년의 경우 불가리아, 프랑
국내 연구진을 포함한 14개국 3백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에 의해 토마토 유전체의 전체 염기서열이 모두 해독되었다.?국내에서는 교과부 21세기프론티어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단장 최양도)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 최도일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허철구 박사팀이 참여하였다.?토마토는 가지, 고추, 감자 등과 같은 가지과 식물의 연구모델식물로서 연간 세계 교역량이 10조원에 달하는 중요한 채소작물이다.?가지과 식물은 진화적으로 가장 종 분화가 다양하게 일어난 식물 분류군 중 하나로 지구상에 3천개 이상의 종이 알려져 있다.? 토마토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은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2개의 염색체를 참여 국가에 하나씩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과천과학관은?6일(수)부터 17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2012년 화석광물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멀게만 느껴지는 화석과 광물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본인이 발굴한 화석이나 광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화석광물체험전은 시간에 쫓기는 단체 학생 관람객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도 유료와 무료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망치질을 통해 암석에서 실제 화석을 발굴하고 화석의 종류를 맞춰보는 고생물학자의 체험, 흙 속에서 실제 보석광물을 찾아보는 보석 사냥꾼의 체험, 광물이 내는 빛을 이용해 조작된 화석을 감별해 보는 과학수사관 체험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를 기능성별로 발간하고 있으며, 6월에는 ‘혈압 감소 평가 가이드(Ⅲ)’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발간되는 ‘혈압 감소 평가 가이드’에는 ▲기능성 인정 범위, 인정 원칙 및 기준 ▲인체적용시험자료 및 기반 연구자료에 대한 심사사례 ▲바이오마커의 선정과 측정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이는 산업체의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준비기간을 단축시키고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인체적용시험 등의 시험설계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연구 개발자의 시험설계 시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식약청은 3월에 ‘체지방 감소’편을 시작
어릴 적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을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된 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 그동안 어린 시절 사고나 폭행, 방임, 성적 학대를 겪은 경우 성인기에 우울증 발병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으나, 생리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동수·전홍진(정신건강의학과)·강은숙(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MGH병원 미셜런 교수팀(정신과)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Impact Factor 3.827)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전 교수팀에 따르면 정상인과 달리 트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규제업무(Regulatory Affairs) 전문연구회와 공동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약회사 개발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에서 제약개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약사법 등 의약품 허가·신고관련 규정의 이해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의 이해, 임상시험계획승인심사의 방향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의 이해 ▲개량신약의 허가 및 상담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식약청에서 실제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강사로 집중 배치함으로써 교육내용의 현장감과 신뢰성을 높였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제약회사의 개발 담당자들이 FTA 발효 이후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최근 발간한 2011년 대기환경 측정결과를 담은 ‘2011 경기도 대기오염 평가보고서’에?따르면 현재 경기도 대기오염 수준은 서울시와 비교하여 이산화질소는 낮고 나머지 항목은 높은 수준이며, 인천시보다는 모든 항목이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또 수도권 대기오염은 아황산가스 등 일부 항목에서는 현저히 감소되고 있으나 자동차 및 건설사업장 증가 등으로 이산화질소 및 오존 등의 오염도는 날로 악화되는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아황산가스의 연평균 오염도는 0.005ppm으로 환경기준을 달성했으며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아황산가스는 수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에는 공단지역 등을 중심으로 높은 농도로 측정되고 있다. 대기환경기준은 도시대기 69개 유효측정소 가
중증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아주대병원이 운영 중인 중증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이른바 석해균 프로젝트가 지난 1년간 63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중증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1년 추진 성과분석에 따르면 63건의 사고 중 교통사고와 산악사고가 각각 19건으로 전체 사고의 60%를 차지, 헬기이송 응급구조 프로그램이 환자 생명 소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의 경우 팔다리 절단 및 복합골절, 내부 장기 손상 등 중증외상환자가 많아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심각한 사후 장애는 물론 자칫 생명까지 위험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산악사고의 경우에도 전체 19건 중 9건이 추락과 낙상으로 인한 두부 손상 및 복합골절 등으로 중증 외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변형마우스의 제작과정과 수정란 보존방법 등에 대해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유전자변형마우스의 제작과 보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의 주요내용은 ▲유전자변형마우스의 제작방법 ▲번식방법 ▲명명법 ▲수정란 및 정자 동결보존방법 등으로 세분하고 자세한 실험방법을 담고 있다. 식약청은 유전자변형마우스가 국가의 중요한 생물자원 중 하나로 고부가가치를 갖지만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며, 번식과정 중에 유전자가 소실되거나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책자를 통해 유전자변형마우스 관리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여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책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 (www.nifds.go.kr→열린마당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부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초산, 초산염 또는 구연산염’ 함유 혈액 투석액의 투약오류에 따른 ‘대사성 알칼리증’ 발생 위험과 관련한 안전사용 정보가 있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대사성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은?대사이상으로 탄산 이외의 산의 상실 또는 알칼리의 정체에 의해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된 상태로서, ‘심폐정지, 저혈압, 저칼륨혈증, 저산소증, 과탄산혈증, 부정맥’ 등과 관련된 위험요인에 해당한다.? 미국 FDA는 혈액 투석액에 존재하는 ‘초산, 초산염 및 구연산염’이 체내에서 중탄산염으로 전환되어 환자별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경우 잠재적으로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