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사진 =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참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NO EXIT’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한미약품 제공]
[사진 = 한미약품 제공]

◇ 한미약품, MASH 치료 핵심 지표 ‘간 섬유화’ 개선 학회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efocipegtrutide, LAPSTriple agonist)의 ‘간 섬유화’ 직접 개선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미국 간학회(AASLD,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es)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이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다. GLP-1 수용체 및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 3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 신약으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환자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치료 후보 물질들이 임상 개발 및 파일링(filing) 단계에 있지만, 간 섬유화 개선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대웅제약 제공]

◇ 대웅제약, 중국 의약품 수출입 기업 메헤코와 업무 협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 Co., Ltd., 메헤코)과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헤코는 의약품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내 첫 기업으로 중국 내외의 60개 이상 대형 의료 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업무 협약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체결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체 개발 신약을 포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체 품목들에 대한 중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할 수 있게 됐다.

김도영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내 현지 생산 의약품의 유통으로 시작한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한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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