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한라이프 제공]
[사진 = 신한라이프 제공]

◇ 신한라이프, 시니어 사업 전담 ‘신한라이프케어’ 출범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가졌다.

30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헬스케어 자회사였던 신한큐브온을 신한라이프케어로 새롭게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주요 관계자와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가 그룹 차원의 시니어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우 대표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오픈을 목표로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며 하남 미사 1호점은 최대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형 요양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시설 구축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금융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물리적인 주거환경뿐 아니라 △금융서비스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 지원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실버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노인주거 복지시설을 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 삼성생명 제공]
[사진 = 삼성생명 제공]

◇ 삼성생명, ‘2024 더 건강 프로젝트’ 실시

삼성생명이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를 통해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2022년 4월에 론칭한 종합 건강 플랫폼인 ‘더헬스’는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다. ‘2024년 더 건강 프로젝트’는 새해를 맞아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고 한 해 동안 건강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우선 더헬스 앱에서 제공하는 ‘건강등급’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 서비스는 당사자 건강검진 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1~9등급)과 질환별 위험도를 산출하고 분석해준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한 영상 운동코칭, 식단 기록 및 영양코칭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 현대해상 제공]
[사진 = 현대해상 제공]

◇ 현대해상, 다자녀 우대 자동차보험료 할인 상품 개정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개정된 이번 특약은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고,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은 기존 자녀 할인 특약에 더해 2% 추가 할인돼 최대 16%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감소하는 출산율 문제에 공감하고 그 해결에 일조하고자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하였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품에 대하여도 보장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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