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한은행 제공]
[사진 = 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 예보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 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사내기금대여 등 자금 지원을 하는 경우 필요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질권설정이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질권설정이란 채권자 대상으로 채무자 등이 제공한 재산이나 재산권에 대해 다른 채무자보다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권 등의 권리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임직원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자금 지원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품 운용을 통해 고객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더욱 몰입하겠다”며 “고객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에 1994억원 이자환급 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6일부터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 약 33만명을 대상으로 총 1994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자 캐시백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하나은행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1일과 5일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통지하고 6일 차주 명의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등록 중인 하나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과 같이 손님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 NH농협은행,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는 NH올원뱅크에서 미성년 자녀의 입출식 계좌를 개설한 부모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오늘부터 오는 16일 사이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제공한다.

두 번째는 입출식 계좌 개설과 별개로 미성년 고객이 NH올원뱅크를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 1만원,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1만원을 각각 10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또는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성년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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