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 정관장, 발렌타인데이 SNS 이벤트 진행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인스타그램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은 이달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정관장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네세 홍삼양갱 프리미엄’, ‘정관장 수제약과’, ‘홍삼 아이스 마카롱’ 중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정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홍삼 아이스 마카롱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하트 이모지와 함께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홍삼 아이스 마카롱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관장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양갱, 약과, 마카롱 등 홍삼을 활용한 디저트류를 잇따라 선보이며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통단팥과 홍삼봉밀농축액으로 만든 레네세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라라스윗과 콜라보를 통해 선보인 홍삼 아이스 마카롱, 우리밀 약과에 정관장 홍삼과 벌꿀을 첨가한 정관장 수제약과 등도 출시하며 홍삼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레트로 열풍을 타고 발렌타인데이에 사탕이나 초콜릿류 대신 약과와 양갱 등 전통 디저트를 소비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정관장은 향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념일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롯데웰푸드 제공]
[사진 = 롯데웰푸드 제공]

◇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8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하여 죽암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다.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음번쩍껌과 자일리톨, 손난로 등을 나눠줬다.

롯데웰푸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도수 낮춘다... 브랜드 전면 리뉴얼

하이트진로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렸다. 또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해 도수를 16도로 낮췄다. 종전보다 0.5도 떨어진 도수다.

패키지 디자인은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해 대나무 활성숯 활용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참이슬을 상징하는 이슬방울은 기존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변경해 주목도를 높였다. 리뉴얼 제품은 내일부터 출고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참이슬이 선도 브랜드로서 국내 소주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