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과 탑승권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산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신분증, 탑승권 없이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만으로 탑승 수속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 대한항공 ▲ 아시아나 ▲ 진에어 ▲ 제주항공 ▲ 티웨이 ▲ 이스타항공 ▲ 에어서울 ▲ 하이에어 등 총 8개 항공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국한공공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김포공항 내 스마트항공권 전용 게이트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제휴 항공사 및 공항 내 디지털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 대상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땡겨요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선착순 20만명에게 2천~100만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랜덤으로 지급하고 땡겨요 배달비 쿠폰 3천원을 제공한다. 또 땡겨요 앱 신규 가입 후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최초 신규 발급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3천 마이신한포인트와 땡겨요 쿠폰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실시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28일 서울시 동작구 흑석에 위치한 흑석지역아동센터에서 이희원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소속)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날 행사를 비롯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3억3300만원의 기부금 중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기금을 서울 각 지역 70여 곳의 취약계층 단체에 전달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에 계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