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경제]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오는?11일 ‘제40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 눈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안과학회는?8~12일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은 “당뇨병 눈질환은 당뇨병환자 중 20%가 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인데다,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마비사시 등 유형도 다양하다”며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일컬어질 만큼 위험도가 높은데 반해, 정작 당뇨병 환자들은 안과검진에 소홀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에 와서야 안과를 방
[나이스경제]질병과?노화는 재앙이 아닌 축복이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어떻게 인간과 더불어, 인간 곁에서, 인간 몸속에서 진화를 거치면서 인간에게 그리고 자신의 진화에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한다면, 이러한 질병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과 더불어 이들을 인간에게 득이 되도록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된다. 이로써 인간은 기니충 같은 끔찍한 기생충의 전염 통로를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유사 이전부터 오랫동안 인류를 괴롭혀온 콜레라, 말라리아를 비롯한 질병의 행로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결국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두 가지 사명에 매진하려 한다. 기니충, 말라리아 원충, 콜레라균이 그렇고 물론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 차이점이자 인간에게 크게
[나이스경제]한 직장 여성이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화장을 지우기 위해 얼굴에 클렌징크림을 바른 뒤 닦아내려고 하는데, 때마침 화장용 티슈가 똑 떨어진 상태였다. 결국 화장실로 달려가 두루마리 휴지로 얼굴을 닦아내는 것으로 대신해야 했다. 클렌징 크림이나 마사지 크림 등 얼굴에 바른 뒤 닦아내는 화장품류는 이를 닦아내는 휴지 제품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이니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런데 간혹 두루마리 화장지를 이런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일반 두루마리 화장지를 얼굴을 닦는 용도로 쓰면 안 되는 이유는 우선 ‘거칠기’ 때문이다. 화장용 티슈에 비해 표면이 거칠어서 피부에 닿을 경우
[나이스경제]가을과 겨울철에는 옷을 벗다가, 악수를 하다가, 자리에 앉다가 따끔한 느낌에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이는 바로 정전기 때문. 정전기는 마찰전기처럼 물체 위에 정지하고 있는 전기로, +전기를 띠고 있는 몸이 - 전기를 띠는 것하고 만나게 되면 강력한 스파크를 일으키게 된다. 수만 볼트에 해당하지만, 전압만 높을 뿐 전류는 아주 짧은 순간에만 흘러 정전기로 인해 큰 부상을 입진 않는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이 망가지거나 따끔한 느낌을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으므로 겨울철 정전기를 종류별로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자. ▶ 머리카락 정전기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발생한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공기 중의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머리카락 역시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 옷을 입고 벗을 때 머리
[나이스경제]요즘 각종 육아커뮤니티에는 일명 ‘미운 세 살’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민 상담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흔히 아이가 만 2세 정도가 되면 갑자기 떼를 쓰기 시작하고 달래도 쉽게 말을 듣지 않는 등 엄마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 시기의 아이들이 자아가 싹트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여러 가지 행동 중 엄마들이 특히 고쳐주고 싶어하는 아이의 못된 버릇에는 무엇이 있을까? 유아교육전문 대표기업 베네세 코리아는 자사의 유아교육 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홈페이지 내 ‘맘스리서치’ 코너를 통해 ‘우리 아이! 고쳐주고 싶은 나쁜 버릇이나 습관이 있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0월 12~31일 진행된 이
[나이스경제]지난 2일, 광명시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어린이집에서 갑작스레 숨진 채 발견되었다. 숨진 한모군(1세)은 이날 오후 5시께 어린이집에 맡겨졌으며, 6시30분 쯤 다시 데리러 왔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담당 보육교사는 “분유를 먹이고 등을 두드린 뒤 재웠다. 그런데 잠을 자는 줄 알았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추측한 사인은 ‘영아돌연사증후군’. 현재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요람사라고도 불리는 영아돌연사증후군 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는 아기들이 잠을 자는 동안 심장박동, 호흡, 혈압 체계가 불안정해지면서 생기는 결과다. 한 살 이하의 건강한 아기가 아무런 조짐이나 원인 없이 갑자기 사망
[나이스경제]배우 송지효가 몸무게 공개로 때 아닌 굴욕(?)을 겪었다. 송지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에 출연하여 마트 시식코너를 돌며 팀원의 몸무게를 합쳐 1kg을 늘리는 미션을 받았다. 시식 전 몸무게를 재야했는데, 같은 팀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먼저 체중계에 오르는 바람에 송지효의 몸무게가 낱낱이 공개되었다. 그 결과 송지효의 몸무게는 52.5kg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송지효의 귀여운 항변이 이어졌다. 자신이 장착한 옷과 신발의 무게를 말하며 실제 몸무게보다 많이 나갔음을 주장한 것. 그녀의 말에 따르면 ‘완소 부츠’가 3kg이고, 액세서리도 많이 했으며 조끼도 무겁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그녀의 인터넷 프로필상 몸무게는 46kg으로, 그녀의 사정(
[나이스경제]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종춘 교수)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본량동 일대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혈압, 혈당·콜레스테롤 분석, 건강 상담과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연계해서 실시하는 이번 건강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대응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에 대한 생활습관을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스경제]요즘 초 겨울 같은 건조한 날씨로 얼굴 당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이에 대한 처방도 다양하다. 촉촉한 피부를 갖기 위해선 세안 후 물기를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느니 또는 한 방송에서는 3초 보습법이 소개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얼굴이 당길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물론 물기를 덜 닦아내면 이로 인해 피부가 더 촉촉해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킬 수는 있다. 하지만 세안 후에 물기를 잘 닦아내지 않거나 방치하게 되면 수분을 보충하기는커녕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는 참담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세안 후 피부에 맺힌 미세한 물방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증발하게 되는데, 이
[나이스경제]“콩 식품과 함께 블루베리도 챙겨 먹는다.”(최정원)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블루베리를 즐겨 먹는다.”(제시카 고메즈) 미녀들은 그야말로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것일까. 건강과 피부, 몸매관리를 위해 블루베리를 챙겨 먹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베리는 타임(TIME)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로 선정된 열매다. 산화 성분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좋은 보라색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뜻 포도와 비슷하게 생긴 블루베리는 최근 눈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크게 늘었다. 망막 쇠퇴를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 보고가 있으며, 혈소판 응고를 방지하여 백내장을 예방해주는 등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 블루베리가 특히 눈에 좋은 영향을
[나이스경제]“엄마 목말라요. 여기 페트병 생수 먹어도 되죠?” “며칠 된 물인데 먹으면 안 되지. 휴게실 가서 사 줄게 참아.” “아무 냄새도 안 나고 괜찮은데요?” “그래도 안 돼. 오래 된 물은 건강에 나쁠 수 있어.” 함께 장거리 여행을 하는 모녀가 차안에서 나누는 대화다. 사실 우리는 페트병 생수를 오래 놓고 먹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에 잘 보관한다면 괜찮겠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차 안이나 사무실 책상 위에 오랫동안 올려놓고 마시기도 한다. 한데 이래도 건강에 아무 문제없을까? 페트(PET)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투명도가 유리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나며 강도가 높고 단열성도 좋아 영하 160℃까지 견딜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러 물질의 용기로 이용된다. 하지만 환경전문가들은 페트병을 햇볕에 노출되게
[나이스경제] 20011 신형 엑센트가?11년 만에 돌아왔다.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20~30대 젊은층 집중 공략할 기세다. 역동적 스타일과 동급 최강의 상품경쟁력이?‘엑센트’의 강점이다.?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일(화) 전북 변산반도 소재 대명 리조트에서 양승석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 및 기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엑센트’(프로젝트명 RB)의 신차설명회 및 시승회를 갖고 본격 출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선보이는‘엑센트’는 지난 1994년 4월 출시, 5년 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41만여 대가 팔리며 소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베스트셀링카 ‘엑센트’의 차명을 11년 만에 이어받아 현대차 대표 브랜드의 정통성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나이스경제]- 피부 보존이 잘 되어있죠!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 자신의 피부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원준은 방송에서 피부를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이라고 밝혔다. 같이 출연한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세수만 한다는 김원준이 사실은 피부과에 가장 열심히 다닌다며 폭로(?)했고, 김원준은 “내 피부 부럽지?”라는 말로 응수했다. 실제로 김원준이 피부에 갖는 자신감은 그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하다. ‘피부 보존이 잘 되어 있다’는 그의 말처럼, 마치 방부제라도 뿌린 듯 노화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973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8세, 곧 불혹을 앞두고 있으며, 데뷔한 지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
[나이스경제]“햄버거를 많이 먹으면 햄버거처럼 된다. 아이들이 오늘 하루 밥 대신 햄버거를 먹는다고 그 아이의 성격이 급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함정이다. 그 아이는 햄버거 하나 먹은 것만큼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급해지고 만다. 더 무서운 것은 햄버거가 정신에 끼치는 영향이다.” 먹는 음식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바뀔 수도 있다면 어떨까. 다소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는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말이다. 사람의 뇌는 에너지를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몸으로부터 끊임없이 산소와 포도당이 공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음식물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각 음식에는 칼로리나 영양분만 있는 것이 아니며,
[나이스경제]“저기 달력 있지, 저 글자 보여 안보요?” 초등학교 4학년생 딸을 둔 학부형인 주부 하모씨. 그녀는 최근 딸아이가 칠판 글씨가 안 보인다고 말하자 당장 벽에 걸려있는 달력 글씨를 읽어보라고 채근해 본다. 엄마아빠가 다 눈이 안 좋아 불편한 점이 많은데 벌써 어린 딸아이도 근시라니 걱정이 앞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02~2009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19세이하 아동·청소년 눈의 조절 및 굴절장애질환인 근시, 원시, 난시와 사시의 진료실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근시진료환자가 2002년 553,642명에서 2009년 876,950명으로 58.4%증가했다. 최근 아동·청소년인구의 감소추세를 감안하여 1
[나이스경제]“내가 이 맛에 운동한다니까. 땀 흘린 뒤 마시는 이 술 맛을 누가 알겠어.” 30대 중반의 강모씨. 그는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흠뻑 땀을 흘린 뒤 벌컥벌컥 들이켜는 시원한 맥주의 맛을 잊지 못해 주말마다 축구동호회로 나간다. 주말마다 건강도 챙기고 그리고 친목 도모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일석이조라고 여겼다. 한데 아내의 생각은 다르다. 주말마다 집을 비우는 것도 맘에 들지 않지만 그보다는 매번 술자리가 너무 길어지고 이따금 몸을 못 가눌 정도로 과음을 하고 귀가하기 때문이다. 남편은 운동을 하기 때문에 과음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행여 몸 상할까 입에 잔소리를 달고 산다. 요즘 운동 동호회 모임이 많다보니 어디서나 쉽게 목도할 수 있는 광경이다. 한데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동호회
[나이스경제]남성을 비만케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음주? 아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그렇다.남성의 비만원인은 음주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산업진흥연구본부 곽창근박사 팀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남성비만 원인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실시했다.?우리나라 성인인구 중 신체질량 지수(BMI : Body Mass Index=kg/m2) 30 이상의 고도비만자의 비율은 3.5% 정도로 OECD 국가들 가운데 일본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25 이상의 비만자의 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비만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다. 이러한 비만문제 중에서도 특히 남성의 비만이 심각한 수준이다. 남자 성인
[나이스경제]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에 붉게 물든 낙엽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색에 잠기게 하는 가을은 단연 ‘독서의 계절’이다. 창덕궁은 단풍의 절정기를 맞아 11월 7일까지 후원 내 정자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최근 전자책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독서 인구가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손 안의 작은 책 한권이 가을을 풍성하게 하는 도구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독서도 독서 나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관절과 척추 건강에는 오히려 해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엎드려서 책을 보는 ‘방콕파’ 휴일이면 외출보다는 편안히 바닥에 엎드려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것을 취미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바닥에 엎드린 자세는 당장은
[나이스경제]탈모증을 고민하는 사람은 중년 남성만이 아니다. 오히려 청소년기 학생부터 20~30대 초반의 청년층이 더 많다. 탈모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은 눈으로 확인하는 시점보다는, 아직 탈모가 눈으로는 식별이 안 되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빠지는 것을 느끼는 시점이다. 그러므로 20~30대부터 탈모의 심각성을 깨닫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최근 이태후 교수와 정지행 원장의 공저로 출간된 '하루 3분 두피마사지'는 10여 년간 연구 결과 탄생한 진정한 탈모 예방법을 공개한다. 탈모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5~20% 정도다. 이 비율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에도 약간 적거나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탈모는 남성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도 있지만, 탈모증의 상당 부분은 휴지기 탈모증과
[나이스경제]예뻐지려고 한 성형수술이 오히려 얼굴이나 몸을 망가뜨렸다면 어떨까. 성형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은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에 걸리는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성형부작용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원인으로 불법시술을 꼽는다.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가 지난 2003년 3월부터 5년 동안 얼굴 성형 보형물(필러)의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20명을 조사한 결과, 그 중 77%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무자격자에게 시술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에 의하면 환자 대부분(70%)은 주입 물질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검증되지 않은 물질을 사용한 무허가 시술은 얼굴의 변형, 이물감, 염증을 일으켰다. 과거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