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은 수능 D-100일이다.(11월 18일 수능) 수험생들에게 무더위는 가장 큰 복병이다. 계절적 영향으로 떨어지는 학습능력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수험생 본인과 부모들이 수험생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다. 이에 여름철 수험생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수면과 운동, 영양, 스트레스 등을 주제로 건강자료를 엮어보았다. 1. 수 면 사람이 적절한 상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열대야로 인해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기 힘들다. 밤 기온이 섭씨25도 이상을 넘어서는 열대야(熱帶夜)현상과 무더위는 수면부족을 초래해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뜨리기 십상이다. 낮 시간에 수시로 졸음을 겪다 밤이 되면
연일 푹푹 찌는듯한 ‘찜통더위’에 밤에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우리나라 국민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마치 대한민국 전체가 불면증을 겪고 있는 듯하다. 이렇듯 열대야로 인해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해, 낮에 학교나 직장에서 피로감과 무기력감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수면부족을 ‘수면을 빚졌다’고 해서 ‘수면빚’이라고도 하는데, 이 수면빚의 개념을 잘 이해하면 수면부족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은? 일반적으로 7~8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 중 8시간을 자는 사람을 매우 드물다. 적절한 수면시간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여러 의견이 있지만, 생활습관병 등의 위험이 가장 적은 수면시간은 6~7시간 정도라는 것이 주류이다. 수면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수술을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수술을 받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어 결정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로 만족스런 시력교정 효과를 원한다면 우선 본인의 눈 상태가 수술에 적합한지 알아봐야 한다.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라식이나 라섹이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철저한 검사와 분석을 통해 각막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질환 유무를 알아보기를 권한다. 라식수술은 각막의 두께나 근시의 정도 등 여러 정보가 필요하며, 기타 다른 안과 질환 등이 없어야 한다. 만약 검사 결과 각막이 얇고 근시 정도가 심하다면 라식보단 라섹이 적합하다. 눈에 직접적을 손상을 받을 우려가 있는 신체적 접촉이
최근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故 최진실, 故 정다빈이 음주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자살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지난 30일 배우 故 박용하 역시도 경찰에서 발표한 공식적 자살 원인이 ‘음주로 인한 충동적 자살’ 로 결론 내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까움에 빠트렸다. 지난 8일에는 모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남자 배우가 술을 마신 후 여성후배에게 폭력을 휘둘러 드라마에서 하차하였다. 이 외에도 싸움, 일방적 폭행, 뺑소니, 음주운전 등 연예계 음주로 인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음주로 인한 사건은 비단 연예계의 문제만은 아니다. 음주상태에서의 범죄는 전체 범죄의 22.5%이고, 살인, 강도, 강간, 폭력 등 강력범죄의 35.2%가 음주상태에서 일어난다.
SK㈜가 새로운 개념의 간질치료제 투약 기술을 개발해 미국에 수출한다. SK㈜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은 간질 치료제인 디아제팜을 코안에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비강분무제형’ 기술을 개발,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뉴로넥스社에 기술수출(Licensing Out)했다고 25일 밝혔다. 1960년대부터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에 사용되고 있는 디아제팜은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로 급성 간질 발작에 대한 응급 치료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주사제나 직장 투여 등으로만 사용할 수 밖에 없어 사용 연령이나 장소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하지만 SK㈜가 디아제팜을 코안에 뿌려 손쉽게 사용하는 비강분무제형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여러 종류의 급성 간질 발작 등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SK㈜의
치질은 국민병으로 통한다. 서울항맥외과의 박정연 원장의 도움말로?치질치료의 궁금증을 풀어보자. - 왜 치질이 생기나요? = 항문이나 직장 밑에는 정맥혈관이 그물처럼 엮어져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정맥이 늘어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고 덩어리를 형성, 붓거나 아래로 빠지는 등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 어떤 경우 수술해야 하나요? =그렇게 정맥이 이완되어 종기(치핵)가 생기면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어린아이가 성장 하듯 쑥쑥 커지는 것이 특징이지요. 내치핵 2도, 3도, 4도 상태가 순차적으로 오게 되는데, 내치핵 3도 정도가 되면 전반적으로 치핵이 변을 볼때 빠져 나오고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는 현상이 생겨요. 이러한 현상이 더욱더 심해져 혈전이 찬다든지 항문이 많이 붓는 경우엔 나쁜 치핵이 빠져
37세 회사원 박OO 씨는 석달 전부터 왼쪽 다리 통증과 가벼운 발목 마비 증상이 오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한방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았다. 통증이 다소 회복이 되어 그동안에 미뤘던 운동을 한 후 갑작스럽게 심해진 다리 증상과 발목의 마비감으로 보행이 어려워지자 척추 전문병원을 찾았다. 박 씨는 허리 디스크(요추부 수핵 탈출증)에 의한 발목 마비와 저린 증상으로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디스크 제거술을 받았다. 수술 후 저린 증상은 사라졌지만, 발목 마비로 인하여 보행에 불편함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 지속적으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받으면서 발목 마비가 돌아와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는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박씨의 경우처럼 허리 디스크는 갑작스런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 걸음걸이가 힘들고 쩔뚝거리
자연에서 얻어지는 식품들은 가공을 거치지 않아 사람의 몸에 이롭고, 영양도 풍부하다. 하지만 덜 익거나 혹은 특정 시기에 채취한 자연식품은 그 자체로 독성을 띠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항상 독이 있는 것이라면 아예 가까이 하지 않겠지만, 늘상 먹는 음식 재료 속에 섞여있다면 방심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재료 중 상태에 따라, 혹은 조리법에 따라 독을 지니기도 하는 것들을 모아보았다. 주로 덜 익거나 싹이 난 상태가 독을 품기 가장 좋은 때인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감자 감자는 별다른 관리 없이도 튼튼하게 자라는 밭작물로, 맛이 좋고 값이 싸서 널리 유통되는 식용 작물이다. 씨가 없이 모체에서 싹이 나는 클론 증식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를 먹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여름 바캉스 시즌이 되면서 산으로 들로 바다로 캠핑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다. 자연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는 즐거운 것이지만 그만큼 평소에는 잘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자연의 부산물(?)들이 눈, 코, 입 등에 침범하는 일을 들 수 있다. 귀로 들어간 벌레나 눈에 들어간 모래 등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눈에 모래가 들어갔어요! - 눈 비비지 말고 물이나 식염수로 눈에 모래나 기타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당황해서 손으로 비비는 일이 많은데, 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 자칫 이물질이 각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 이때에는 이물질이 눈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은 방법
- 이 고통에 벗어날 수만 있다면…. 크고 작은 상가를 여럿 소유하고 있어 일명 ‘알부자’로 통하는 권모씨(53). 그는 매달 상가 임대료만으로도 철마다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그러나 권씨에겐 이 모든 것이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최근 급속히 악화된 허리 건강 탓에 아프고 쑤시는 것은 물론, 행동에 제약이 많아져 삶의 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 매사에 의욕이 없고, 바깥출입도 자제하다보니 몇 달 새 폭삭 늙어버린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중년을 넘어선 사람들이라면 ‘허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허리가 아프면 자리에 누워 꼼짝도 하기 싫고, 앉거나 일어서거나 항상 ‘아이고’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 정자가 많고 활동성이 좋으면 정력이 센 것인가요? 새신랑이 될 남성의 웨딩검진 상담을 받을 때마다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정액 검사로 알 수 있는 정자 숫자가 많고 정자의 활동성이 크면 정력이 남다른(?) 것인지 궁금해 하는 것이지요. 신부를 맞아 첫날밤을 치러야할 남성에게 이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Yes!”를 외치곤 합니다. 정자는 곧 생명을 잉태시키는 남성의 씨앗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에 대해 남성들은 고개를 갸웃거리곤 합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정자수와 정자의 운동성이 정력과 상관있다는 말이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정액 속에 정자가 그렇다고 해서 밤에 힘이 ‘불끈’ 솟을 리가 없지 않느냐며 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고환율과 신종 플루 등으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수요가 회복되면서 올 여름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일선 직원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준비 단계부터 탑승수속, 기내 등 항공여행 전반에 걸쳐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인 < 대한항공 직원들이 뽑은 항공여행의 기술 10선 >을 제시했다. 공항에서의 긴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법, 사전 좌석지정 및 기내 건강관리 방법, 시차극복 요령 등이 포함된 이 가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큰 맘 먹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항공여행을 편안하게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항공 직원들이 뽑은 항공여행의 기술 10선 > 1. 인터넷 탑승수속 서비스 활용해 출발부터 여유롭게! 대한항공의 웹
이유식을 시작할 때 꿀과 콘시럽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 주어서는 안된다. 꿀과 콘시럽에는 식중독균인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늄(Clostridium botulinum)균의 포자가 들어 있을 수 있는데 포자가 발아하여 성장하게 되면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계란, 땅콩, 밀, 대두,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은 개인의생체 특성에 따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 이유식에 넣을 때에는 적은 양부터 시작해 양을 늘려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건강과 위생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특히 이유기 아기의 성장발달 및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 공급 및 식품위생관리 요령을 소개하였다. 생후 6개월 무렵의 영아는,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 공급과 일반 식사형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 부인암센터 문혜성 교수가 세계 최초로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해 복강 내 거대 종양(보통 20Cm이상의 종양을 지칭함)을 흉터 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22일 부인암센터장인 문혜성 교수가 지난해 12월 복강 내 38cm의 거대 종양을 가진 난소 종양 환자(여, 26세)에게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이래 이달까지 13세에서 26세에 이르는 여성종양환자 4명의 종양을 모두 제거하고 흉터도 남기지 않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무흉터 단일 절개 수술로 거대 종양을 수술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아직 보고된 적이 없다.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은 수술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어 배꼽에 약 1.5-2cm의 절개를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2010년 4월과 5월에 실시한 2010년도 1차 기획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수시 개·폐업기관 및 비의료인 개설의심기관(일명 ‘사무장병원’) 총 99개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인 59개기관에서 허위·부당청구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부당청구금액은 약 10억 6,700만원으로 부당확인 기관당 약 1,800만원이다. 사무장병원에서 의·약사를 고용하여 매월 임금을 지급하면서 운영하는 12개 기관(12.1%)이 적발되었다. 12개의 사무장병원 중 부당기관은 9개기관으로 확인되었고, 총 부당 금액이 2억4,000만원으로 부당기관당 평균은 2,700만원으로써 전체평균부당금액에 비하여 1.5배가 높게 나타났다. 이중 고령(만 75세이상) 의·약사가 고용된 기관은 4개 기관이며 부당
보건복지부는 7월 23일(금) 15시 전재희 장관 주재로 20~30대 미혼 및 기혼자 등 주요 정책 수요자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 초청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충실한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 동안의 의견수렴이 학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데 비해, 이번에는 당사자인 국민의 시각에서 저출산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론회에서는 결혼,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당사자들이 생각하는 애로사항, 문제점, 해결방안, 정부에 대한 요청 등이 제시되고, 이를 중심으로 전재희 장관과 참석자들 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루어질 예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20~30대직장인 4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노래방 회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2명 중 1명 꼴인 51.9%의 응답자가 동료나 상사와 노래방 가기 싫어서 거짓말 해 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노래방 회식이 잦은 편이냐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7.1%) ▶조금 그렇다(18.6%) ▶보통이다(36.8%) ▶그렇지 않다(28.1%) ▶매우 그렇지 않다(9.4%)로 그렇지 않다(37.5%)는 응답이 그렇다(25.7%)보다 11.8%p 높게 나타나 노래방 회식이 잦은 편은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노래방에서 주로 부르는 애창곡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2.8%가 그렇다고 답해 직장인 5명 중 4명은 노래방에서 자신만의 애창곡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4.9%의 응답
찜질방에서 일명 안마의자로 통하는 의료용 진동기를 사용할 때는 날씨가 덥다고 맨살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샤워 또는 땀을 흘린 후 젖은 몸으로 앉거나 젖은 손으로 조작해서는 안 된다.? 효과적인 자극을 위해 얇은 옷을 착용하고, 몸의 물기를 제거해야 사용자의 피부를 보호하고 감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정이나 찜질방 등에서 근육통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의료용진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려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용진동기 시장 규모는 약 750억 정도로 280여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으며, 적용부위에 따라 의자형, 등받침형, 다리형 등으로 구분된다. 의료용전동기의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맨살이 닿지 않도록 얇은 옷을 착용 ▲젖은
여름철 냉면 조심하세요!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많이 먹는 식당의 냉면육수, 콩국수에서??위생지표균인 대장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냉면육수, 콩국수 등을 판매하는 전국 705개 식당에서 780건의 음식을 채취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28개 식당(3.9%) 28건에서 위생지표균인 대장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냉면육수, 콩국수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6월 7일~7월 16일 16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체인점 형태의 냉면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으로, 대상업체에서 조리·판매하는 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 ‘일광화상’(햇빛화상)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광화상(L55)’의 최근 4년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8.0%, 11.7%씩 증가하여 연도별로 증감의 편차가 크나, 월별 추이는 매년 8월의 진료인원이 연평균 진료인원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의 2007~2009년 연도별 월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8월은 연중 기온이 가장 높은 달로 기록되었다. 일광화상은 햇빛에 의한 자외선이 피부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주로 한낮에 햇빛이 강할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8월에 진료인원이 유독 많아지는 이유는 무더위를 피해 노출이 많은 복장을 입게 되고,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수영장 등 피부가 햇빛에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