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석과 이연수가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정유석이 이연수를 특별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유석은 ‘보고 싶은 멤버가 있나’란 질문에 “연수 누나가 보고 싶다. 작품을 몇 번 했었다”고 전했다.

올해 46세인 정유석은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추리다큐 별순검’ ‘과거를 묻지 마세요’ ‘사랑의 기적’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드라마 속 강렬한 악역 연기로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정유석은 이연수와 1990년 KBS2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에는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 다시 만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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