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과 숭실대학교 AI 융합연구원이 오는 20일까지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 컨퍼런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민(중, 고, 대학생 포함), 관내 직장인을 비롯해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등 서초구 구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서초 구정을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다. 지역지능화 기술(AI, 빅데이터, 영상분석, 로봇, 웨어러븟, 메타버스, 스마트 안전 등)과 SW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로 서초구의 구정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톤과 컨퍼런스로 구성돼 있다. 메이커톤은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5회차의 시제품 제작 기간을 가지며 회차별로 전문가가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후 발표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발한다. 컨퍼런스는 9월 26일에 개최되며 스마트도시 분야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메이커톤 작품 전시 및 시상식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