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이미지 =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이미지 =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3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23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 등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을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정당계약일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도보거리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두정동을 대표할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비규제지역 내 공급돼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제한도 없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빙 가든.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위빙 가든.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수상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 ‘신고 안도’(Shingo Ando)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35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올해 공모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고 산업·공간/건축·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총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적용된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이다. 심사단으로부터 자연적 요소와 환경 개선 솔루션을 주거공간에 반영함으로써 경관미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모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 셰이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시설물로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 회랑이다. 사용자에게 유기적인 야외 경험을 제공하여 자연과 입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조경 디자인과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및 시설 디자인을 적극 개발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이한준 사장(왼쪽 두 번째)이 고양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LH 제공]
LH 이한준 사장(왼쪽 두 번째)이 고양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LH 제공]

◇ LH 이한준 사장, 미래도시 지원센터 운영현황 점검

LH 이한준 사장이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30일 고양시를 포함한 1기 신도시 분당(성남시), 일산(고양시), 평촌(안양시), 산본(군포시), 중동(부천시) 등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LH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계획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안양시와 부천시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 두 곳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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