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케이뱅크 제공]

◇ 케이뱅크,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1조3200억원 공급

케이뱅크는 지난해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가 1조3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이후 작년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5조4000억원을 공급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해 말 29.1%로 2022년 말 대비 4%p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출공급을 지속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함께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한 CSS 고도화로 혜택까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토스뱅크 제공]
[사진 = 토스뱅크 제공]

◇ 토스뱅크 “2024년에도 인터넷은행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토스뱅크는 지난해 1조5300억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출범 후 작년까지 중·저신용자에게 총 5조4600억원을 공급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건전성과 포용성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4년에도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에 따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카카오뱅크 제공]
[사진 = 카카오뱅크 제공]

◇ 카카오뱅크, 지난해 중·저신용 대출 확대 목표 달성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돌파하며 중·저신용 대출 확대 목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3000억원으로 2020년 말 1조40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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