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 SH전용관서 ‘전세임대 매물 검색’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H전용관’(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에서는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 자격 확인, 매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SH공사가 지난 2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혼·신생아 유형의 입주자격도 SH전용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SH전용관 이용자는 매물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거주지 인근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휴대폰으로 찾을 수 있다. 전세사기 예방책도 마련됐다. 전세임대주택 입주 시 임차보증금 전액을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보증금 미반환 사고 발생 시 SH공사가 임차권등기 설정과 보험금을 청구하므로 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보증보험 가입비와 제반 소송비용은 SH공사가 부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SH전용관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8일 보증금 및 지원금 한도와 월세 등을 입력하면 입주예정자가 매달 내야하는 이자를 계산해주는 이자계산기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SH공사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KB부동산 플랫폼 내 SH전용관을 지난해 12월 신설한 바 있다.

 

[사진 = 하나은행 제공]
[사진 = 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K리그 2024’ 개막과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하나카드(대표 이호성),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Fan Card)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로, 2019년 출시된 후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됐다.

하나은행은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맞이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리그 팬이 직접 제작해 참여하는 ‘축덕카드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25개의 K리그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해 새로운 축덕카드에 ‘하나’됨을 표현하고,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나은행은 K리그 2024 시즌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시즌2’의 출시를 기념해 축구 경기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 시 5%의 현장 상시 할인과 교통, 쇼핑, 간편결제 등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팬들의 축구 관람 여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K리그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 NH농협은행, N돌핀 12기 발대식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팀, 총 12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N돌핀 12기는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젊은층(Youth) 고객과의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1회 면제(5·6급 제한없음), 장학금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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