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SS 스마트항공권, 새로 추가된 제휴사는?

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 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을 수 있는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서울·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됐다.

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22만5000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는 PASS 모바일신분증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한 것으로, PASS 앱으로 QR코드를 생성해 비행기 탑승할 때 이를 제시하고 인증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 공항 출발 수속 및 신분 확인부터 실물 형태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각각 제시해야 했지만, PASS 앱을 통하면 탑승 절차가 한층 편리해진다. 면세품 구매 등 항공권 제시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기존 항공권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PASS 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는 올해 안에 아시아나항공을 추가하는 등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 PASS를 이용하는 고객의 국내선 여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사진 = SKT 제공]
[사진 = SKT 제공]

◇ KT&G, 신제품 ‘믹스 업투’ 출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 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믹스 업투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은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1종으로 확대됐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으로 고객들의 성원 속에 국내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개발 역량과 최고 수준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KT&G 제공]
[사진 = KT&G 제공]

◇ 교원 빨간펜-동아제약, 컬래버 프로모션 진행

교원 빨간펜이 신학기를 맞아 동아제약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동은 △양사 채널 활용 프로모션 실시 △컬래버 굿즈 기부 및 판매 등이다.

먼저 3월 한 달간 교원 빨간펜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 무료 체험 고객에게는 박카스맛 젤리 2종이 제공된다. 또한 올 5월에는 컬래버 굿즈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 및 어린이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인프라를 결합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컬래버를 진행하게 됐다”며 “교원 빨간펜이 지닌 교육 콘텐츠 및 채널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의 기회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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