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y 제공]
[사진 = hy 제공]

◇ hy,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제53회 ‘hy대회’ 개최

hy(구 한국야쿠르트)가 제53회 ‘hy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971년을 시작으로 5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격려와 소통의 장이다. 지난 7일 수도권 행사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했으며, 부산 벡스코(14일)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21일)에서도 각각 개최한다.

대회 슬로건은 ‘변하지 않는 명품, 프레시 매니저 전성시대’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특별 이벤트, 만찬,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총 3193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수상의 기쁨을 안는다.

hy는 프레시 매니저의 활동기간, 공적에 따라 해외연수 또는 상금을 수여한다. hy는 수상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해외연수부터 전세기를 운영 중이다.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는 경원지점 오포점 김선란 매니저, 호남지점 익산점 서윤정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그 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매니저에게 주어진다. 부상으로 준대형 승용차가 전달된다.

hy는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프레시 매니저의 직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복지 혜택도 준비했다. ▲육아비 지원 ▲생활안정자금 대출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제도화했다.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레시 매니저에 대해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경훈 hy총무팀장은 “프레시 매니저들이 지켜온 고객 신뢰의 가치 덕분에 지금의 hy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롯데웰푸드 제공]
[사진 = 롯데웰푸드 제공]

◇ 롯데웰푸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오픈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9일 오픈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으며, 다양한 가나초콜릿 디저트 메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게 했다. 다음달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3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디저트와 카페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4주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가 주차별로 적용되는 점도 이색적이다. 각 계절이 연상되는 가나 디저트 메뉴와 내부 공간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 디저트 세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는 매일 20팀만 한정 운영된다. 5종의 가나 디저트 세트와 음료 2잔이 제공된다. 세트 구성 중 디저트 2종과 음료는 계절 테마에 맞춰 매주 새롭게 바뀐다.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출시 50년을 맞은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 정관장, 새콤달콤한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 출시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신제품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핵심 영양 성분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A, E, C, B1, B3, B6, 비오틴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셀레늄 등이 들어있다.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을 하루 2개 섭취하면 9가지의 비타민·미네랄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한국인 영양소 섭취 3~5세 기준)를 충족한다.

개별 파우치로 포장된 구미·젤리 제형인 것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젤리 제형은 물과 함께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과 쫄깃한 식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3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31억원이던 국내 구미·젤리 제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1년 355억 2022년 539억, 2023년 693억원(추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을 맛있고 간편하게 충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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