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매일유업 제공]
[사진 = 매일유업 제공]

◇ 매일유업 크리스탈 제이드, 제철 봄 식재료 활용한 시즌 메뉴 4종 출시

매일유업 자회사 크리스탈 제이드가 다가오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봄을 일깨우는 식재료들인 미나리. 냉이 등을 활용해 구성했다. 우선 바지락 육수의 얼큰한 맛에 향긋한 냉이의 풍미를 더한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봄 냉이튀김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제조한 미나리장에 신선한 바지락을 함께 볶아낸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식사 메뉴다.

해산물을 활용한 시즌 요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은 흑마늘 소스와 부드러운 키조개 관자의 조합이 일품인 요리로 로드샵 4개점에만 한정 판매한다. ‘봄 미나리를 곁들인 캄흥소스 바지락 볶음’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캄흥소스를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매콤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으로 주류와 함께 즐겨도 손색이 없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크리스탈 제이드는 매 시즌을 대표하는 식재료와 중식요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시즌 메뉴를 통해 한층 앞으로 다가온 계절인 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봄 시즌 메뉴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비롯한 총 14개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 이디야커피, ‘허쉬 초콜릿 음료’ 3종 시즌 한정 출시

이디야커피가 봄을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손잡고 ‘허쉬 초콜릿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이번 신제품은 허쉬의 대표 제품 ‘허쉬 크리미 밀크 초콜릿’을 이디야커피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료인 ▲허쉬 크리미 초콜릿 라떼 ▲허쉬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 ▲허쉬 크리미 카페모카 3종이다.

‘허쉬 크리미 초콜릿 라떼’는 허쉬 코코아파우더로 초콜릿소스와 크림이 어우러진 음료로 기분 좋은 달콤함이 특징이다. ‘허쉬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딸기의 맛이 부드럽고 초콜릿 크림과 조화를 이룬 음료다. ‘허쉬 크리미 카페모카’는 묵직한 바디감의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초콜릿 크림과 바닐라 향을 더해 커피와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달콤한 맛으로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허쉬와 함께한 초콜릿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맛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 스타벅스, ‘전통의 미’ 담은 한정판 벚꽃 디자인 상품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한국적인 벚꽃을 담은 상품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14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날 출시하는 벚꽃 디자인 상품은 민화를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퍼민’과 협업해 봄의 상징인 벚꽃을 우리나라 민화로 재해석했다.

‘블라썸 우드 폴딩 트레이’는 천연 오동나무와 호두나무에 린넨 소재를 결합해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상품이다. 옆면 기둥으로 보이는 벚꽃 민화가 특징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전통 ‘짜임’ 기법으로 접착제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 ‘블라썸 우드 코스터’와 함께 두고 봄철 티타임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블라썸 LED 무드등’은 단아한 벚꽃으로 디자인해 낮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밤에는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터치 형식으로 섬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종이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매장에서 음료, 푸드, MD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만개한 벚꽃이 날리는 모습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은 ‘블라썸 손수건 세트’와 ‘블라썸 우드 폴딩 트레이’, ‘블라섬 우드 코스터’는 분홍빛 노방(한복 소재) 파우치로 포장해 전통의 미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외에도 도예 브랜드 ‘무자기’와 협업해 만든 ‘블라썸 머그 앤 플레이트 세트’와 ‘블라썸 디저트 포크 세트’도 함께 선보여 테이블웨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295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품목당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우리나라 민화를 벚꽃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상품과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작가와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스타벅스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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