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쿠팡 제공]
[사진 = 쿠팡 제공]

◇ 쿠팡, 난치병 환아에게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관람 기회 제공

쿠팡이 난치병 아동에게 MLB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쿠팡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14명의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했다. 이날 환아들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했다.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황모(18) 군은 평소에도 야구경기 시청이 가장 큰 취미이며, LA다저스, 그 중에서도 오타니 선수의 팬이다. 황군은 경기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록원’이 되는 것이 꿈으로 통계학과 진학을 위해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황군은 이번 “소원성취 행사를 통해 오타니 선수 경기를 직접 보고 나니 야구인으로 성장하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뒤센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성모(17) 군은 경기관람 중 활짝 웃으며, “야구 광팬이지만 건강 제약 때문에 관람이 어려운데 이런 좋은 기회에 특히 SD파드리스 김하성 선수 팬으로서 경기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씩씩하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을 직관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컬리 제공]
[사진 = 컬리 제공]

◇ 컬리,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 개최

컬리가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장바구니 단골 상품 200여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장기화되는 고물가에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대부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했다.

우선 컬리 PB 상품인 KF365 DOLE 실속바나나, KF365 미니 돈까스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두 마리 99치킨’, ‘순살 닭강정’, ‘크리스피 핫도그’ 등도 1만원 이하 가격으로 준비했다.

냉장고에 빠질 수 없는 정육, 수산 카테고리도 대폭 할인한다. 대패 삼겹살 1kg은 31% 세일하며, 1+ 한우 양지 국거리용 300g은 28% 할인했다. ‘우주’ 프리미엄 손질 생새우살 200g은 정가보다 2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필품도 마련했다. ‘KS365’ 3겹 천연펄프 화장지, ‘컬리스’ 데일리 물티슈, ‘프로쉬’ 세탁세제 등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도 할인된 가격에 소개한다.

한편, 컬리는 31일까지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과, 배, 천혜향, 대파 등 고물가 대표 신선식품을 포함 총 200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1개 이상만 주문해도 사용할 수 있는 20%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1만원 할인된다.

 

[사진 = 이마트 제공]
[사진 = 이마트 제공]

◇ 이마트, 수입 과일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가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수입 과일의 가격을 안정화함으로써 시세가 많이 오른 국산 과일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이마트는 지난 20일부터 수입과일 매출 1, 2위 품목인 바나나와 오렌지를 정상가(3/19일 기준)보다 20% 인하했다. 22일부터는 파인애플·망고·망고스틴 등 수입과일을 최대 20% 할인한다. 주요 상품은 ‘디럭스 GOLD 파인애플’, ‘페루산 애플망고’(2입), ‘태국산 망고스틴’(500g) 등이다.

이마트는 1~2월부터 오렌지, 망고 등 다양한 수입 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올해(1/1~3/20) 이마트 수입 과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약 27%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망고는 55%, 바나나는 17.7%, 파인애플은 25.9%가량 매출이 증가했으며, 오렌지는 142%라는 고신장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향후 시즌이 시작되는 인기 수입 과일 키위, 체리도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 할인 행사를 진행해 과일 가격 안정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안명진 과일 팀장은 “고물가 속에서 과일에 대한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입과일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물가 안정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롯데마트 제공]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 지역 우수 축산물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지역 우수 축산물에 대한 최대 50% 할인 행사를 27일까지 진행한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먹거리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지역 우수한 축산물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안동한우’ 전 품목은 엘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안동한우 등심’(100g/냉장), ‘안동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이다. 롯데마트는 전국 각 지역의 한우를 선보이는 ‘팔도 우수 한우’ 프로젝트를 기획, 첫번째 상품으로 안동한우 약 30톤 물량을 준비했다. 안동은 예로부터 우시장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제주산 돼지고기도 27일까지 특가 행사를 진행, 롯데마트 전 점에서 선보인다. ‘제주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국내산 육지 돼지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최근 제주지역은 관광객 감소로 도내 소비시장이 위축된 상황으로, 돼지 농가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제주지역 돈육농가와의 상생, 소비자 물가안정 두가지 측면을 고려해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노병석 롯데마트·슈퍼 축산팀장은 “고객의 물가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역 우수 축산물을 통해 식도락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전국 팔도의 우수 축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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