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PC 제공]
[사진 = SPC 제공]

◇ SPC 던킨, 세컨드 블렌드 커피 ‘보스톤 블렌드’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세컨드 블렌드 커피 ‘보스톤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던킨은 2018년부터 세컨드 블렌드 커피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롱비치 블루, 센트럴파크, 필드위드러브 등을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스톤 블렌드는 미국 던킨 커피팀과 협업으로 탄생한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이다. 부드러운 파푸아뉴기니, 향이 풍부한 브라질,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콜롬비아 생두를 블렌딩했다. 또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균형 잡힌 고소함과 쌉싸름함을 즐길 수 있다.

보스톤 블렌드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 옵션과 함께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던킨은 보스톤 블렌드 캡슐 커피를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던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스톤 블렌드의 은은하고 크리미한 매력에 흠뻑 취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동서식품 제공]
[사진 = 동서식품 제공]

◇ 동서식품,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점자 표기 도입

동서식품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다.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

더불어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가 남지 않고 한 번에 떼어져 공병을 손쉽게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점자 표기와 새로운 라벨을 적용한 제품은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패키지 개선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친환경 소재 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오뚜기 제공]
[사진 = 오뚜기 제공]

◇ 오뚜기, ‘스위트홈 제2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오뚜기가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총 3400가족, 약 1만250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요리 축제다. 올해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요리를 경연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경연에는 총 100가족이 참여해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4일 20시까지로,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팀당 3만원이다. 참가비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 사유, 경연 당일 선보일 요리명과 레시피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요리 경연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1개팀, 500만원) ▲스위트홈상(2개팀, 각 200만원) ▲Yellows상(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특별상’(5개팀) 수상자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종일권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며,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이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오뚜기 카레’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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