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경제=최윤서기자]슈퍼박테리아 공포가 한차례 휩쓸고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슈퍼결핵이 터졌다. 인간이 개발한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다는 신종 슈퍼박테리아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국내에서는 치료제가 듣지 않는 슈퍼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3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슈퍼결핵은 1차 결핵치료제에 내성을 가져 2차 결핵치료제가 처방되는 ‘다제내성 결핵’과 2차 치료제까지 내성을 가진 광범위 ‘약제내성결핵’을 뜻하는데 일반적으로 다제내성 결핵의 치사율은 26%, 약제내성 결핵은 3~7년 이내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 증상이 기침과 가래, 발열 등 환절기 감기와 비슷해 감기 등으로 착각해 제때
[나이스경제=최윤서기자]중소기업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부장은 요즘 통 맥아리가 없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늘 피로에 절어 산다. 주말과 휴일에 아무리 푹 쉬며 휴식을 취해도 피곤함은 가시지 않는다. 행여 무슨 큰 병이라도 걸리지 않았을까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이상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갈수록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것도 힘에 부친다. 흡연은 하지만 그리 과한 편은 아니고, 본래 술은 좋아하지만 최근 피곤함 탓에 자제하고 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휴식을 취해도 피곤이나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종합 검진 결과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한데 왜 이러는 것일까? 만성피로증후군은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증세를 뜻한다. 확실한
[나이스경제=이주현기자]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날씨. 때문에 사시사철 피부 관리 요령도 달라야 한다. 또한 그에 맞춰 클렌징 방법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클렌징 방법이야말로 피부 관리의 시작이자 끝이기 때문이다.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들 소용이 없다. 가을철, 절대 빼먹지 말아야할 클렌징 방법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 클렌징, 보습에도 신경 쓰자 여름철 클렌징이 번들거리는 피지와 땀을 잘 씻어내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면, 가을철에는 보습에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여름철에 넘쳐나던 땀과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안 후에도 피부를
[나이스경제=이경민기자]- 운동한 후에 물을 마시면 살찐다? 운동한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운동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 줄어든 몸무게는 대부분 수분인 경우가 많다. 굳이 물이 아니더라도 이후에 식사를 하거나 다른 수분 섭취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회복되는 수치인 것이다. 오히려 운동 후 물을 잘 마셔주지 않으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운동 후 수분 섭취는 중요하다. 특히 목이 마르면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목이 타고 갈증이 심하다면 당신의 몸은 이미 탈수증의 중반에 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운동 중에도 갈증을 느끼는 대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이는 수분이 공급돼야 혈류량이 유지되고 체온도 적절히
[나이스경제=박준성기자] 잘나가는 연예인만 보면 속이 쓰리다. 이것은 그저 보통 직장인의 심리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예인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727명을 대상으로 “연예인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5.5%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81.6%로 남성(69.4%)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탈감을 느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6.4%가 ‘쉽게 많은 돈을 버는 것 같아서’를 택했다. 다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도 벌어서’(18.8%),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해서’(6.9%), ‘대학 입학, 협찬 등 특혜가 많아서’(6.2%), ‘죄를 지어도 관
[나이스경제=박준성기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수 · 성화정 교수팀의 논문 ‘Stemness evalu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from placentas according to developmental stage compared to those from adult bone marrow(발생단계에 따른 인간태반 중간엽줄기세포의 특징분석)’이 우리나라 최고 SCI 의학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대한의학회 발간) 2010년 10월호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임신 초기의 인간 태반과 분만 후 채집된 인간 태반, 그리고 성인 인간 골수로부터 비롯한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 이하 MSCs
[나이스경제=이경민기자]‘먹을 걸 참지 말아요. 맛있는 것을 참지 말아요. 손으로 집고 무작정 입으로 넣어요. 맛있잖아요.’ 연일 칼로리 ‘폭탄’이 터지고 있다. ‘1000kcal’ 폭탄버거가 화제를 모은 지 얼마 되지 않아 2000kcal에 육박하는 ‘내장파괴버거’ 가 나왔고, 이제는 베이컨에 초콜릿를 묻힌 음식까지 등장했다. 재료 속에서 채소는 찾아볼 수 없고, 빵은 설탕에 절였으며, 내용물은 기름에 튀기는 등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도 이런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최근 이 폭탄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한 한국의 한 음식점에서는 소위 ‘대박’이 터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음식들에 열광하는 심리는 과연 무
[나이스경제=이수정기자]탤런트 김승우는 과거 한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안경을 쓰는 이유는 다크서클 때문이다.”고 밝혔다. 비단 김승우뿐만이 아니다.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 안경을 쓰거나 화장을 두껍게 하는 이들이 많다. 다크서클은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주는 까닭이다. 사실 다크서클이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다.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말로 흔히 쓰인다. 아래 눈꺼풀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로 그늘이 지는 증상들을 일컫는 것이다. 대체 왜, 눈에서 검은 그림자가 떠나지 않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 그 묘책을 찾아보자. #자외선에 노출된 눈가 유난히 얇고 건조한 눈가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햇빛에 더 약할 수밖에 없다. 손상 받은 눈가
[나이스경제=최윤서기자]‘남자의 주름은 나이와 바람기의 상징일 뿐.’ 한 광고 카피다. 남자의 주름은 나이의 상징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많은 남자들이 피부 관리에 소홀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적지 않은 남자들이 과다한 피지 분비로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고, 모공이 두드러져 보이며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어나는 등 적절한 피부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회생활로 인한 잦은 음주와 흡연, 그리고 과로와 스트레스 등은 피부 손상과 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어느 날 까칠한 피부와 깊이 파인 주름으로 인생무상을 절감하지 않기 위해선 평소 남자들 또한 적적한 피부 관리를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남자들의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기본 편과 나이대별 남성
[나이스경제=정우섭기자]사춘기 시절에는 별 게 다 멋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몸 구석구석에 반항기로 가득한 시절, 불량한 친구가 침을 ‘치익’ 하고 뱉으면 멀리 날아가던 것도 그럴싸해 보였지요. 더러 몇몇 친구들은 멀리 침을 뱉는 연습을 하던 것도 아직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즘에는 거리에서 침을 퉤퉤 뱉는 이들은 없겠지요. 현재 길거리에 침을 뱉는 행위는 ‘경범죄 처벌법’ 1조 17호에 의해 처벌대상이며 3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돼 있습니다. 사실 흡연자 가운데 몇몇은 습관적으로 침을 자주 뱉기도 합니다. 나쁜 담배 성분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심산인지 아니면 가래가 끼어서 그런 것인지 자주 침을 뱉어내지요. 가래야 그렇다고 하지만 보통 침의 경우 자주 뱉으면 안 좋다는 것을 아십니까? 늘 입안에 고
[나이스경제=이경민기자]- 현대인의 적,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4%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급격히 우울해지고, 두통이 오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그 증상의 원인은 다름 아닌 스트레스다. 하지만 직장인들만 이런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은 ‘고3 스트레스’, 주부는 ‘가사 스트레스’, 미혼 남녀는 ‘결혼 스트레스’ 등등 그 상황과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문제는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는 것. 스트레스성 위염, 탈모, 갑상선 질환, 치주질환, 피부 트러블 등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실로 몸 곳곳에 고장을 일으킨다. 하지만 정작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겨내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낯설기 짝이 없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나이스경제=최윤서기자]“나는 정말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이들이 있다. 또는 “남들과 똑같이 먹는데도 나만 살이 찐다.”고 억울해하는 이들도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원인 없는 결과란 없는 법이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면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을 알아야 다이어트의 올바른 방법도 나올 수 있다. 미처 생각지 못한 ‘비만 포인트’를 체크해 보자. # Check point 1. ‘정말’ 적게 먹고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나는 ‘정말로’적게 먹고 있는지. 사실 많고 적음이란 개개인이 정한 기준이기 때문에 뚱뚱한 사람이 ‘적다’고 느끼는 양이 마른 사람의 ‘많다’고 느끼는 양보다 훨씬 많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먹는
닥터헬리? 닥터헬리란 응급의학 전문의가 헬기에 탑승하는 것을 뜻하며?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헬기에 전문의가 탑승·출동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와 함께 응급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을 이른다.?닥터헬리가 국내에도 처음 도입된다.??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헬기를 탑승해 의료서비스를 하는 ‘닥터헬리’사업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14일 서울대학교병원과 병원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지정하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매주 토·일요일, 서울시 소방항공대에서 근무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닥터헬리 사업은 25일~11월 30일 시범운영된다. 9명의 서울대
아반디아는 금지된 당뇨약?당뇨병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 성분 함유제제 아반디아 등 15개 품목이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로시글리타존 제제는 최근 유럽 EMA에서 심혈관계 위험성이 유익성을 상회한다는 판단하에 시판중단을 권고하였고, 미FDA에서는 다른 치료법으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환자 등에게만 쓸 수 있도록 사용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4일 당뇨병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 성분 함유제제 아반디아 등 15개 품목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처방·조제 등 사용을 중지시키고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서는 이날?이같은 내용을 일선 병·의원 및 약국에 주지시키는 한편, 의료인과 환자들은 필요한 상담을 통해 가급적 다른 당뇨병치료제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지난 추석 명절 저녁. 두 아들 내외는 물론 출가한 딸 내외 까지 모두 모여 식사하는 자리. 큰 상 한 가운데 ‘어머니표’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다. 어머니가 수저로 찌개 위 거품을 걷어내자 큰 며느리가 말한다. “어머니, 찌개 거품을 굳이 걷어내지 않아도 돼요.” “거품 별로 좋지 않다고 하던데.” “어머니. 아니래요. 찌개 거품은 먹어도 아무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 때 딸이 끼어든다. “언니. 나는 거품을 걷어내라고 들었는데요. 아닌가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찌개의 거품을 걷어 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찌개의 거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자. 보통 우리는 무슨 찌개이건 거품을 걷어내는 데에 익숙하다. 막연히 거품은 불순물로 나쁘지 않
- 여성이 갑상선 질환에 더 잘 걸린다? 갑상선은 날개를 펼친 나비와 같은 모양새로, 15g~20g정도로 크기는 작지만 몸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꽤나 큰,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이 호르몬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의 분비가 너무 많거나 적어질 경우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에 생기는 병으로는 갑상선 항진증과 저하증, 갑상선염과 갑상선암, 갑상선 결절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갑상선 질환은 남자와 여자의 발병비율이 1:6 정도로, 여성의 발병 확률이 월등하게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갑상선 질환의 원인이 여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여성호르몬을 받
'올바른 안약 사용법 알고 있나요!'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방학 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유행성 눈병이 추석 연휴까지 겹치면서 급격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어, 눈병에 사용하는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흔히 결막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부으면서 눈물이 난다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약사와 상담하여 안약의 투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투여하는 안약으로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한 광범위 항생제와 각막상피하 혼탁(subepithelial opacity)을 막기 위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이 있다.?각막상피하 혼탁은?까만 눈동자에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처방받은 안약을 투여 할 때에는
“아이 낳은 사실을 잊어버린 적이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양희은의 오색오미 1탄’. 배우 이승신은 갱년기 증상 때문에 아이 낳은 것을 잊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40대에 접어든 나이를 공개한 이승신은 갱년기 증상 테스트에서 거의 모든 항목에 해당됐는데 그녀는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방에서 자고 있던 아이가 울면 그때서야 ‘아, 내가 아이를 낳았구나.’한다.”며 갱년기 증상에 따른 건망증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건망증에 얽힌 에피소드는 이승신뿐만이 아니다. 박소현은 “저도 사실 예전에 소개팅 했던 남자 분을 못 알아본 적이 있다.”며 밝히기도 했다. 건망증-. 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가운데 5명은 한번쯤 건망증을 겪는다고 한다. 건망
- 마쉬멜로우로 찐 살은 지구 7바퀴를 돌아도 안 빠진대! 누구나 한 번쯤 마시멜로(마쉬멜로우)에 관한 이런 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지구 7바퀴’ 괴담이 주는 압박은 상당하다. 마시멜로(마쉬멜로우)를 먹으면 당장이라도 몸이 확 불어날 것만 같다. 정말 마쉬멜로우로 살은 그렇게 빼기 어려운 것일까? 한 초코파이 제조사에서 밝힌 영양 성분 표에 따르면, 초코파이에 들어간 마쉬멜로우의 열량은 18kcal이고, 트랜스 지방이나 포화지방을 포함하여 지방은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 초코파이의 개당 칼로리가 130인 것을 감안했을 때, 마쉬멜로우가 차지하는 열량은 초코파이의 1/7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마쉬멜로우를 지방덩어리이자 고칼로리로 인식했던 사
인크루트가 직장인 45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봤다. 우선 평소 게임을 즐겨하느냐는 질문에 ▶‘다소 그렇다’(37.7%) ▶‘매우 그렇다’(34.0%) 등 그렇다는 응답이 70%를 넘었다. 반면 ▶‘보통이다’(16.1%) ▶‘별로 그렇지 않다’(10.6%) ▶‘전혀 그렇지 않다’(1.5%) 등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직장인 대다수가 폭넓게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가장 즐겨 하는 게임 유형으로는 ▶롤플레잉 게임(43.5%)이 첫 손에 꼽혔으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23.4%) ▶보드·퍼즐 게임(13.0%) ▶액션·슈팅 게임(11.5%) ▶휴대폰·스마트폰 게임(7.1%) ▶어드벤처 게임(1.5%) 등도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에 대한 선호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