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남성은 매년 한번 전립선암 검진(직장수지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을 받는다. ▶가족이나 친척 중에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40대부터 매년 한번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다.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즐긴다.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익힌 상태로 섭취한다. ▶일주일에 3번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운동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강조하는?전립선암 예방법이다.? 요즘 전립선암 환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여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지적이다.?일반인들의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두가지 질문을 풀어보자.?질문 하나.덩샤오핑과 넬
- 채소만 먹으면 살 빠지나요? 다이어트 음식 재료로 ‘닭 가슴살’이나 ‘바나나’의 인기가 꾸준히 계속 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의 성공담이 이어지면서 일반인의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한 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천정명이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채소 다이어트’가 그것. 2NE1의 박봄이 했던 ‘상추 다이어트’ 역시 이에 해당한다. 채소 다이어트의 원리는 간단하다. 채소를 많이 챙겨먹는 것이 핵심이다. 채소류는 칼로리가 낮은데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복감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 분해에 필수적인 비타민의 섭취를 늘려 원활한 체중 감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채소 다이어트라고 해서 채소만 먹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
연극배우 최모씨(28세)는 최근 심한 알레르기 증세를 겪고 있다.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급작스레 시작되는 잦은 기침 탓에 큰 공연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증세는 그것만이 아니다. 눈 밑이 붓고 안구가 충혈 되어 분장에 애를 먹는 것은 물론, 쉴 새 없이 콧물이 나오고 머리가 아픈 증상까지 겹쳤다. 최씨의 이 같은 알레르기 증상은 별다른 약도 없다. 환절기 때 극도로 심해졌다가, 환절기가 끝나면 씻은 듯 낫기 때문이다.환절기(換節期)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로, 겨울에서 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절기를 뜻한다. 덥고 습한 공기가 서늘하고 건조하게 바뀌는 등 대기의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신체가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때이기도 하다.특히 알레르기성
대표적 퇴행성병으로 알려져 있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개복 수술이 아닌 안전성이 높고 회복이 빠른 새로운 최소 절개 수술법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박표원(심장외과)·권현철(순환기내과) 교수팀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80세 남자 환자에게 최소절개 수술법인 경심첨부 대동맥 판막 삽입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장기흡연으로 인한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고혈압, 당뇨, 뇌졸중, 그리고 간암으로 인해 기존 방법의 수술을 받기에는 위험도가 높은 상태였다. 또한 혈관은 이미 대규모 석회화가 진행돼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박 교수팀은 심장외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혈관외과 등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에서 암환자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듯하다. 1993-2002년에 진단된 우리나라 암환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 암환자들의 자살률은 일반 인구에 비해 약 2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이런 차이는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남자는 췌장암, 여자는 폐암 환자의 자살률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배우자가 없거나, 저학력(고졸 미만), 또는 무직인?경우 자살률은 더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사팀이 10년간(1993년-2002년) 진단된 우리나라 암환자 81만여 명을 2005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여자 환자(32명/10만명)에 비해 남자 환자(116명/10만명)의 자살률이 높았으며, 우리나라 일반 인구와
"대체 쟤는 붙고 왜 내가 떨어져. 이상한데!"구직자 10명 중 8명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채용과정의 투명성이나 객관성 등에 대해 의심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와 자격증 및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9월 10~12일 구직자 7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1%가 ‘채용 공정성에 대해 의심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의심한 이유(복수응답)는 ‘채용기준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아서’가 52.2%로 가장 많았다. ‘채용과정에서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돼서’는 35.4%, ‘특정자격 조건을 갖춘 지원자에게 특혜를 준다는 소문이 돌아서’는 25.0% 이었으며 이외에도 ‘합격자가 없다고 채용을 다시 진행해서’ 21.9%, ‘채용조건이 예전 공고와 달라진걸 알게 돼서’ 9.9% 등이 있었다. 채
KAIST는 바이오 및 뇌 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IT와 BT의 융합연구인 시스템생물학 연구에 기반을 둔 ‘가상 암세포’ 실험을 통해 암 전이를 유발하는 핵심 분자회로를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알킵(RKIP)이 매개가 되는 암 전이 조절과정과 핵심회로가 규명됐다. 이로써 향후 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 등 IT를 이용한 생명과학 응용연구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융합연구를 통해 생체시스템 모델링 및 바이오시뮬레이션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게 됐다. 상피세포가 중간엽세포로 변화하는 과정은 종양세포의 전이단계에서 일어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 과정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세포 간 결합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이카드헤린(E-cadherin)의 양이 급격히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의 소포나 택배가 반송됐다며 개인정보를 빼가는 전화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체국콜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우체국택배가 반송됐다는 ARS전화를 받아 택배가 올 데가 없다고 하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며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번호를 묻는 전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13일에는 중앙우체국을 사칭해 소포가 계속 반송돼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말하라는 전화가 걸려와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문의가 10건 이상 접수됐다. 우체국콜센터에는 이달 들어 전화사기가 의심된다는 문의 전화가 하루 평균 60~70건에 달하고 있는데?지난해 9월 하루 평균 접수된 전화사기 문의 건수가 300건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지만, 사기행각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
가정에서 사용하는 혈압계도 올바른 사용법이 있다.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혈압을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 가만히 앉아 안정을 취해야 하며, 혈압 측정시 팔뚝에 감아 압력을 가하도록 만든 구성품인??커프(Cuff)는?심장높이와 같은 팔뚝 위치에 감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인용 혈압계로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방법과 관리법’을 알아야 한다.?올바른 혈압계의 사용방법으로는 ▲혈압계의 커프는 심장높이와 같은 위치에 감을 것 ▲혈압을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 가만히 앉아 안정을 취할 것 ▲측정 전 카페인이 든 커피(1시간 이내)나 담배(15분 이내)는 피할 것 ▲혈압을 올리는 성분이 든 감기약, 안약 등을 복용한 후에는 측정하지
'어두육미.' 생선은 머리 부분이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다며 즐겨 먹는 이들이 내세울 때 종종 쓰는 말이다. 하지만 이제 낙지와 문어는 여기서 제외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았다간 중금속에 중독될 수 있으니 말이다. 서울시가 13일 수산물 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낙지와 문어를 수거해 머리와 내장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량의 카드뮴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는 연포탕 등의 재료인 낙지나 문어의 머리 속 먹물과 내장에서 기준치를 최대 15배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말했다.?시는 지난달 시내 주요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연체류 14건과 생선 14건을 수거해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들어있는지 검사한 결과?낙지 머리 9건(수입산 6건, 국내산 3건)과 문어 머리 국내산 4건 등 13건에
- 어린이들을 만지기 전에 누구나 반드시 손을 닦을 것. - 감기, 열, 콧물 증상이 있는 사람과 어린이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 어린이들을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 노출시키지 말 것.-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에서 보호할 것. - 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적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말 것.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이후 10주 이상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8월 들어 검출률은 20%를 웃돌았는데, 이는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률의 8배가 넘는 수준이라는 것.아데노바이러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최근 검출되는 바이러스의 절반이
배우 강동원(29)이 영화 의 일본 개봉을 기념해 일본을 찾았다. ? 13일 오후 도쿄 도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동원은 먼저 “한국 개봉 당시에도 혼자 기자회견 자리에 선 적은 없었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강동원은 이 작품에 출연한 동기에 대해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무척 높았고 송강호 선배가 앞서 캐스팅됐기 때문에 마음이 크게 기울었다. 식사자리에서 대면한 장훈 감독님에게도 깊은 신뢰감이 느껴져 즉시 수락했다”고 말했다. 발군의 스타일과 외모로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강동원은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로 흥행배우로도 우뚝 섰다. 는 남북한 출신인 두 남자의 갈등을 그리는 작품. 한국의 국가정보원 이한규(송강호)는 해고된 뒤
우리나라 속담에는 유독 먹을 것과 관련된 것이 많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을 꼽으라면 ‘가을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속담을 들 수 있다. 고된 시집살이에 집을 나간 며느리가 제 발로 집을 찾아들 정도로 전어는 맛도 좋을 뿐아니라 굽는 냄새가 고소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가을 전어는 맛과 냄새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영양가 면에 있어서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유독 가을 전어가 유명한 것인지, 어떤 영양 성분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왜 ‘가을’전어일까? 전어의 전체적인 영양분은 계절별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을에는 생선의 맛을 결정짓는 지방성분이 봄이나 겨울에 비해 최고 3배 높아진다. 봄에 살코기 100g당 2g이던 지방이 가을이면 6g으로 올라가는 것. 가을에 먹는
염색체 분열, 심혈관계 발달 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Ubr1 단백질의 한 부분(UBR박스)의 구조와 기능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져, 세포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고려대 송현규 교수(생명과학대학)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과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구조분자생물학지(Nature Structural and Molecular Biology)’ 온라인 속보(9월 13일자)에 게재되었고, 연구의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소식과 전망(News & Views)'에 별도로 소
과연 mc몽의 진실은 무엇일까? 가수 MC몽(31 신동현)은 치아를 일부러 뽑아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혐의로 지금까지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런 와중에 1999년~ 2006년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의 구실로 7차례 입대를 연기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여론의?뭇매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MC몽은 1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습니까?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장문의 심경 고백 글을 올려 결백함을 주장했다. MC몽은 "지금 내 치아는 11개가 없다. 그리고 분명 아픈 치아 때문에 군면제를 받았다"며 "나는 군 면제를 받기위해서 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으며, 없는 치아 모두 너무 아픈 그리고 정상치아라고는 도저히 볼
햄이나 소시지를 통칭하는 단어는 ‘육류가공품’이다. 이는 육류의 살코기를 이용, 가공 과정을 거쳐 보존기간을 늘리고 맛을 변형시킨 식품이라는 뜻이다. 이런 햄 종류는 입에 살살 녹는 맛 때문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까지 잡아버리고는 한다. 하지만 바로 이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맛 뒤에는 ‘식품첨가물’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숨어 있다. 햄에는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각종 방부제를, 보다 선명한, 먹음직스런 색을 위해 합성발색제를, 지방의 산화를 지연시키거나 방지할 목적으로 쓰이는 산화방지제 및 살균제 등이 들어있다고 한다. 일부 제품에는 외국에서 독극물로 분류되는 아질산나트륨이 포함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처럼 햄에 들어있는 식품 첨가물의 목록을 나열해도 “그래서 뭐? 난 먹을
추석 음식은 대표적인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식이다. 기름에 지지고 볶은 음식과 고기, 단음식이 많다. 영양섭취가 부족했던 옛날에는 이러한 음식이 영양보충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요즘에는 오히려 과도한 영양섭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풍성한 추석음식은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러한 달콤한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원칙과 조리법을 지켜준다면 참살이(웰빙) 식단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참살이식 추석음식 조리법의 포인트는 저칼로리식을 만드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절대 과식을 피한다 아무리 저칼로리식에 지방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과식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적절한 음식량이 저칼로리식의 제1원칙이다. 2. 육류 보다는 채식을 육류 보다는 채
추석 연휴 기간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을 이용한 귀향객들은 운전중 근육피로에 유의해야 한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중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1시간에 1번이나 2번쯤은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에는 손쉬운 것으로 기지개를 켜거나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 장거리 운전인 만큼 운전자세도 중요하다. 보통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는 나쁜 습관이다. 등받이는 90도로 세우는 것이 좋다. 엉덩이는 뒤로 바짝 밀착시키고 운전대와의 거리는 발로 클러치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운전중 허
올해 상장사의 대졸 초임은 평균 2천 78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연봉이 국내 주요기업을 포함한 상장사 403개사를 대상으로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고정급 기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2천 78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하반기 인크루트가 같은 조사를 실시했을 때 집계된 2천 713만원과 비교해 보면 76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2.8%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평균 초임이 3천 291만원으로 작년(3천 179만원)보다 112만원 상승했다. 중견기업은 2천 878만원으로 2천 764만원의 작년보다 114만원이 올랐으며, 중소기업은 2천 475만원으로 집계되어 작년(2천 437만원)보다 38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평균 초임이 상승하긴 했지
- 편해서 꼬는 걸요! ‘다리를 꼬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자세를 취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샤론스톤처럼 섹시해 보이려고 꼬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를 꼬는 이유에 대해 ‘편해서’라는 이유를 댄다. 하지만 다리를 꼬는 자세는 본인은 편하게 느낄지 몰라도 몸에는 몹시 무리가 가는 자세다. 전신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 소화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다리를 꼬는 습관이 허리나 골반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이 알고 있지만, 소화기능 역시 떨어뜨린다는 것은 다소 낯설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꼬여버린 몸 때문에 그 안에 들어있는 내장기관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다리를 꼰다는 것은 몸 전체를 꽈배기 돌리듯이 비트는 것과 같다. 골반은 한 쪽이 올라가고,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