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차은택, 보안손님 맞나?"(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맞다."(이영석 청와대 경호실 차장).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드러난 또 하나의 새로운 사실은 최순실 차은택 두 사람이 청와대에서 '보안손님' 대접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보안손님'은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은어다. 출입증 패용 없이 청와대를 드나들 수 있는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다. 최순실 차은택 보안손님 대접 사실은 이 날 기관보고 도중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의를 통해 확인됐다.이 날 기관보고에서 박범계 의원은 최순실 차은택 보안손님 설의 사실 여부를 물었다. 그러자 이영석 경호실 차장은 그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이 차
최순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김장훈이 해명의 말을 내놨다. 장문의 글에서는 참고 참았던 억울함이 뚝뚝 묻어나왔다. 악의적 보도를 요목조목 해명하고 거듭 촛불집회 참가 의사를 피력하는 김장훈의 모습에 그를 향한 오해의 시선도 다소간 누그러졌다.앞서 김장훈은 차은택과의 친분을 이용해 문화융성위의 자문위원을 받으며 이곳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왔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다수의 매체들은 “김장훈이 이러한 의혹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6차 촛불집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고 보도했다.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한층 가지를 치자 김장훈이 본격적인 해명에 나섰다. 촛불집회의 열기가 수그러들 때쯤 ‘중간계투’로 활약하기 위해 6차 촛불집회를 기다려왔으며 차은택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었으나 그와의 연결고리로 일
배우 김윤석이 황당 공약을 내걸었다 혼쭐이 나고 있다. 현재 김윤석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김윤석은 영화와 관련한 행사에 참석해 “영화가 흥행하면 여배우들이 무릎에 덮고 있는 담요를 끌어내려주겠다”며 공약을 내세워 누리꾼들로부터 성희롱 발언이라는 비난을 받았다.그야말로 언生언死다. 김윤석과 같이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이라면 더욱 그렇다. 천 개의 사랑받는 작품에서 천 개의 캐릭터를 연기해도 말 한 마디 잘못했다간 나락으로 떨어지기 일쑤인 스타들, 과연 김윤석 이전에 수위조절에 실패하며 혼쭐이 난 스타로는 누가 있을까.‘감성 변태’ 유희열도 김윤석과 비슷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해 유희열은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자신의 눈만 바라봐도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던 이가 있었다. 바로 ‘허본좌’ 허경영이다. 한동안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진 듯한 이 이름이 최순실 게이트와 맞물려 또 다시 대중들 사이에 회자되기 시작했다.앞서 허경영은 스스로 축지법이 가능하고 한강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믿거나 말거나였던 허경영의 말, 황당함을 넘어 개그의 소재로까지 활용됐던 허경영의 주장이 이번에는 절묘하리만치 딱 맞아떨어졌다.허경영은 지난 2012년 12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고 조기 대선에 돌입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허경영은 “대통령의 공약이 전혀 지켜지지 않아 민심이 분노해 촛불집회가 열리며 대통령은 조기 퇴진을 개헌정국으로 포장해 덮으
강연재 변호사가 졸지에 유명 인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연 이틀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덕분이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틀 연속 이름을 올리는 것은 거물급 정치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금 강연재 변호사로서는 이번 일로 이름 석자는 확실히 알릴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지명도를 높이게 됐다는 뜻이다.강연재 변호사는 19대와 20대 총선에 연거푸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현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수석대변인 외에 복수의 대변인, 그리고 원내대변인 등이 기라성처럼 버티고 있는 국민의당에서 부대변인의 존재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국민의당에는 이들 다수의 대변인 외에도 양필순 황인직 강연재 등 부대변인들이 경쟁적으로 논평과 브리
박정희 대통령 피격(10.26 사태) 당시 비서실장으로서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계원씨가 사망했다. 93세 사망이니 수를 누릴만큼 누린 다음 사망했다고 볼 수 있다. 김계원 사망 시점은 지난 3일 밤 11시였고 사망 원인은 노환이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김계원 전 실장은 1979년 10월 26일 밤 청와대 인근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총을 맞고 사망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인물이다.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차지철 경호실장은 그 자리에서 김재규의 권총 사격으로 사망했다.10.26사태 당시 차지철은 44세, 김재규는 54세, 김계원은 56세였다. 김재규는 평소 나이 어린 차지철의 안하무인격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것으로 전해진다.김계원 전 실장은 사건 당
지난 2014년 3월,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한 주인공이라 여겨진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그녀가 tvN ‘SNL코리아’를 통해 ‘잘근잘근’ 씹어졌다.소트니코바에 대한 풍자 개그는 ‘SNL코리아 시즌5’를 통해 연출됐다. 이날 김민교와 안영미, 정명옥은 각각 소트니코바와 코치, 심판으로 분하며 ‘빵’ 터지는 풍자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의 풍자는 “우리 러시아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먹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쓰바시바”라는 김민교의 멘트에서부터 시작됐다.그런데 김민교의 뼈있는 멘트는 시작에 불과했다. 코너 속에서 편파판정 의혹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정명옥은 “물론 김연아도 잘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가산점을 주는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나
지난 3일 밤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촛불 집회 도중의 '1분 소등 퍼포먼스' 이벤트에 미대사관도 불끄기로 화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대사관 소등 동참 주장은 당일 밤 촛불집회 참가자들 중 일부가 SNS를 통해 소개하면서 번져나가기 시작했다.이 날 밤 7시에 맞춰 집회 참가자들이 1분 동안 일제히 촛불을 끄자 광화문광장 바로 옆의 미대사관 건물에서도 등이 꺼지는 모습을 보았다는게 글을 올린 이들의 주장이었다.미대사관 소등이? 미대사관 측의 촛불집회 지지를 뜻하는 것이었는지 또는 특정 직원 개인의 행동에 의한 것이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미대사관 소등 소식은 금세 인터넷에서 번지며 미국도 한국 촛불집회를 지지한다는 주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기 게양 운동에 청와대 홈피 새로고침 세례, 국민 디도스 공격, 박근핵 닷컴을 통한 탄핵 촉구 운동 등등....최순실씨 등의 국정 농단에 분노한 시민들이 그 배후 역할을 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자극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동원한 수단은 다양하다. 우선 SNS에서는 조기게양 운동이 한창이다. 조기게양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최순실 게이트로 실종됐음을 상징하고 있다.박 대통령 퇴진 압박을 위해 청와대를 괴롭히려는 행동도 나타나고 있다. 홈페이지 새로고침 세례나 디도스 공격 등이 그 것이다.그러더니 지난 2일부터는 박근핵 닷컴이 등장했다. 생업이 있다는 시민 4인이 사비와 시간을 들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압박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가 박근핵 닷컴이다
박근핵 닷컴이 등장했다. 국회에서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의원명단 공개를 두고 볼썽 사나운 설전이 벌어진 마당이라 그 참신성이 더 돋보이는 작품이었다.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박근핵 닷컴'을 입력하면 바로 해당 사이트 주소가 뜬다. 박근핵 닷컴은 그 명칭에서 엿보이듯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보다 많은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지도록 압박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다. 유권자 각자가 자기 지역구 의원들에게 이메일을?보내 탄핵 찬성 투표를 종용하고 그에 대한 답을 요구해 달라는게 박근핵 닷컴 사이트 개설자의 권고 내용이다.박근핵 닷컴 사이트 개설자는 그 과정에서 의원 각자가 압박감을 느껴 찬성표를 던지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서 광범위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코엑스 정전 사태는 코엑스몰 전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트레이드 타워와 아셈타워, 메가박스 등에서 동시에 일어났다. 코엑스 정전 사태 발생 시각은 2일 오후 1시 50분이었다.전기 공급이 끊어진 것은 한순간이었지만 코엑스 정전 사태가 지속된 시간은 구역 별로 차이가 있었다. 전기선 배치에 따라 코엑스몰의 센트럴 플라자를 중심으로 한 주요 이동 통로 등에는 12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하지만 일부 구역은 그보다 오랫동안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코엑스 정전 사태가 발생하자 관리소 측은 오후 2시 2분부터 자가발전을 시작해 가능한 구역부터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먼저 전기 공급이 이뤄진 곳은 트레이트 타워
지난달 초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가 다시금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종영하고 약 한달,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속에서 꽤 잔상이 옅어졌던 옥중화가 난데없이 최순실 게이트와 얽히며 핫한 관심의 선상에 올랐다.2일 다수의 매체는 “옥중화에 정윤회의 아들이 10여차례 연기자로 출연했다”고 보도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옥중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A씨는 정윤회가 최순실과 재혼하기 전 첫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는 A씨는 지난 25년간 정윤회와 왕래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그야말로 역주행하는 방법도, 이유도 가지가지다. 지금 인터넷은 옥중화에 출연한 정윤회 아들 A씨의 분량을 확인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움직임으로
전원책 변호사가 1일 밤 방송된 JTBC의?시사 토크쇼 '썰전'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3차 담화문 내용을 거론하며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인물이 등장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름이 직접 거명되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그 대상으로 지목된 이가 새누리당 친박인 윤상현 의원일 것이란 반응이 많았다.누리꾼들이 그 대상을 윤상현 의원으로 인식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 날 방송분에서 자신이 말한 인물의 정체에 대해 처음엔 "친박계 핵심 중 한 명"이라고만 했다. 그러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뜸 "대통령보고(에게) 누나라고 한다는 사람 아녜요?"라고 되물었다.윤상현 의원은 언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 부르는 것으로 익히 알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도장을 찍었다. 사실상 이미 5년 전에 파경을 맞았다는 이상아다. 2년의 별거 끝에 이혼조정에 들어갔고 3년간의 기나긴 협의 끝에 마침내 전 남편과 남남이 됐다는 이상아의 고백, 이미 두 번의 아픔을 맛봤기에 누구보다 잘 이겨내고 싶었을 터지만 결국 이상아의 세 번째 결혼도 이혼이란 우울한 결말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가뜩이나 옆구리 시린 계절이다. 흥겨운 연말 분위기 속에 머잖아 크리스마스마저 다가온다. 사랑하는 가족이, 연인이 옆을 지켜준다면 더없이 풍족해질 요즘, 이상아와 같이 쓰린 결별을 맛보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스타로는 또 누가 있을까.이상아에 앞서 이병헌의 여동생 이은희가 이혼이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 이은희 이혼 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달의 일이다.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 최근 이상아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의 별거 끝에 협의 이혼에 들어갔고 3년전 완전히 끝냈다”고 말하며 전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앞서 이상아는 2002년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 이미 두 번의 실패를 맛봤었던 이상아였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겼기에 여전히 잘 살고 있을 줄 알았던 팬들은 이상아의 세 번째 이혼 소식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눈치다.유쾌한 일이 아니기에 그저 침묵했다는 이상아, 하지만 그녀는 “쇼윈도부부로 보이기 싫었다”는 말로 세 번째 이혼을 공식화한 이유를 설명했다. 담담해서 더욱 눈길이 갔던 이상아의 이혼 고백은 “사실 잘 살려고 참 많이 노력했었다.
박정희 생가가 수난을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1일 오후 박정희 생가에 발생한 불은 방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40대 방화범을 붙잡아 방화 동기 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의 산 발치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 불이 난 때는 이 날 낮 3시 15분 무렵이었다. 박정희 생가 화재의 정확한 발화점은 생가 내 추모관이었다. 추모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 등 각종 유품이 전시돼 있다.이 날 박정희 생가 화재는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추모관 내 상당 부분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박정희 생가는 753㎡(약 228평)의 부지 위에 조성돼 있다. 생가는 안채와 사랑채,
지난달 30일 새벽 2시경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4지구에서부터 크게 번지기 시작한 불길은 이틀째인 1일까지도 여전히 완벽히 진화되지 않고 있다. 연말 대목을 맞이해 큰 돈을 들여 물품들을 쟁여놨던 서문시장 상인들은 시커멓게 타버린 건물 앞에서 그저 발만 동동 굴렀다.화재와 함께 검게 타버린 상인들의 심경, 이를 헤아린 것일까.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대구 서문시장은 일명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일컬어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 민심이 집결된 곳이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인 10월 27일 부산을 방문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 발을 들였다.
CRPS로 투병 중인 신동욱이 시민들과 대면해 그간의 근황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군대에서 입은 부상으로 CRPS를 진단 받았다는 신동욱,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CRPS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고는 하나 여전히 칼날로 쑤시는 듯한 아픔에 겨울이면 장갑을 끼고 다녀야 한다는 게 신동욱의 고백이었다.군대에서 부상을 입고 깨어나 보니 이와 팔이 부러지고 온 몸이 피범벅이 되어 있더라는 신동욱의 고백, CRPS로 인한 지난 5년의 고통을 담담히 털어놓는 신동욱의 모습이 군대에서의 의료사고에 다시금 빨간 등을 켰다.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부실하기 짝이 없는 군대 의료지원 문제를 수면 위로 끄집어 올렸다. 당시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
윤복희 SNS 글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앞서 윤복희는 자신의 SNS에 빨갱이, 사탄이 운운되는 짧은 글 하나를 올리며 분분한 해석을 낳았다. 적잖은 누리꾼들은 윤복희가 언급한 빨갱이가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이어 윤복희는 불편한 심경을 표출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내 나라를 위한 기도다”라며 소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거세지는 논란에 당황한 걸까. 논란이 일자마자 문제의 게시물을 자진삭제한 윤복희는 다시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하며 “난 촛불집회를 입에 올린 적이 없다. 촛불집회는 신성한 행위다”라는 말로?항간의 추측을 일축시켰다.윤복희의 SNS 글이 논란을 뿌리기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이 "솔직힌 박근혜 대통령만큼 흠집 없는 사람이 어디
윤복희의 글에 해석이 분분하다. 사탄과 빨갱이 등 자극적 단어가 버무려졌던 윤복희의 SNS 글은 짧지만 꽤 깊은 함축을 지니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현재 윤복희의 SNS 글은 대다수 누리꾼들에 의해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지탄하는 내용으로 해석되고 있다. 자신의 글에 불편한 기색을 표출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기도는 강하다”고 짧게 답하기도 했던 윤복희, ‘나라를 위한 기도’라는 윤복희의 글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며 그녀를 도마 위에 올렸다.짧은 SNS 글 하나로 실검을 장식한 윤복희다. 여러 해석을 낳으며 인터넷을 분분하게 달군 윤복희의 SNS 글이 과거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파격 고백과 절묘하게 오버랩 됐다.지난 2012년 11월, 윤복희가 낙태라는 충격고백을 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