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배우 고주원이 고영태와 관련한 루머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당시 고주원은 “고영태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와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사촌동생을 통해 연예인 인맥을 쌓았다. 고영태의 사촌동생이 바로 고주원이다”라는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최순실 게이트가 속속 터지기 시작하면서 연예인 가운데는 가장 먼저 이름이 언급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주원, 자칫 배우 생명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고주원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고주원과 고영태는 사촌지간이 아니다”라는 말로 고영태 관련 루머를 부랴부랴 해명했다.어쩌면 이때부터였는지도 모른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연예인으로 구성된 회오리 축구단을 비롯해 최순실 일가의 연예계 관련 인맥들을
국정 교과서 채택 여부를 두고 갈지자 걸음을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혼란을 안겨준 교육부가 태극기 그림 오류로 또 한번 입방아에 올랐다. 교육부 태극기 논란은 국정교과서 내용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 직후 그 내용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빚어졌다.교육부는 논란이 돼온 국정 교과서 정책의 추진 일정에 맞춰 28일 교과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그 내용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효도 교과서'란 비아냥까지 제기됐지만 교육부는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국정교과서 홍보에 나섰다. '효도 교과서'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미화 작업이 강화됐다는데서 비롯됐다.그런데 국정 교과서 홍보 과정에서 엉뚱한 실수가 벌어졌다. 그로 인해 누리꾼들이 말하는 소위
엄태웅도 몰카에 당했다. 지난 10월, 엄태웅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고소한 두 명의 여성이 엄태웅 몰래 성관계 당시의 장면을 차량용 블랙박스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에 따르면 엄태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권모(35)씨는 여전히 엄태웅의 성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마사지업소 여주인 신모(35)씨는 몰카 촬영을 포함해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이 누군가에 의해 설치된 카메라 속에 고스란히 담기고 있다는 사실, 엄태웅은 상상만으로도 머리끝이 쭈뼛 서는 경험을 해야 했던 셈이다. 단순한 훔쳐보기 쾌락에서부터 시작해 보다 치밀한 범죄의 수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몰카에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이다.지난
28일, 교육부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홍보하는 내용의 웹툰 '잘 만든 역사교과서 이야기 #1'를 올렸다. 논란은 이내 불거졌다. 14컷의 웹툰 가운데 두 장에서 태극기 이미지가 잘못 그려졌기 때문이다. 웹툰에서는 태극기의 건곤감리괘 중 오른쪽 위의 '감괘'와 왼쪽 아래의 '이괘' 위치가 서로 바뀌어 그려져 있었다.다름 아닌 국정 역사교과서를 홍보하는 웹툰에서 태극기 이미지의 오류라니, 황당함을 넘어 혀를 차게 하는 교육부의 실수에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격한 비난의 말을 남겼다. "태극기 이미지 하나 제대로 못 그리는 교육부가 어찌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겠냐"는 이 의원의 말, 이후 교육부는 부랴부랴 문제의 웹툰을 삭제했다.
지난 2013년 6월, 연예병사들의 일탈이 세간을 분분하게 달궜다. 당시 SBS ‘현장21’에서는 해이해질대로 해이해진 연예사병들의 군복무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현장21’ 카메라 속에 포착된 연예사병은 당시 이등병과 일병으로 군복무 중이었던 세븐(최동욱)과 상추(이상철)였다. 이들은 춘천지역 위문공연에 참석했다 그날 저녁 모텔에 숙소를 잡은 뒤 마사지 업소의 문을 두드리는 일탈을 감행했다.카메라 속에 비친 연예병사들의 밤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었다. 세븐과 상추는 다른 연예병사들과 흥에 겨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약속이나 한 듯 안마시술소로 들어갔다. 잠시 뒤 다시 나온 세븐과 상추는 인근에 있는 또 다른 안마시술소로 향했다. 당시 두 사람은 안마시술소를 이용
배우 지일주도 거리를 수놓은 촛불행진에 동참했다. 27일, 지일주는 자신의 SNS에 촛불집회 참가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작은 촛불 하나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일주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시민들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 5차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약 1500여개 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190만 명의 시민들이 집결했다.이러한 열기에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지일주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촛불집회 참가 인증샷을 남기거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중계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실제로 지난
SBS 시사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엔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의 일생에 주목했다. 26일 밤 방영된 '악의 연대기 -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는 최태민에서 그의 딸 최순실에 이르기까지 2대에 걸쳐 40년 넘게 이어져온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일가의 유착 관계를 조명했다.방송은 최태민씨와 최순실씨가 대를 이어가며 박근혜라는 인물을 방패막 삼아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부를 축적해왔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주력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최태민 일가가 국정을 농단하고 비리를 저지를 수 있도록 그들에게 권력을 부여한 인물은 곧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것이었다.'그것이~'는 최태민씨가 호가호위를 위해 생전에 여왕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과연 dj doc는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앞서 dj doc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200만의 함성 200만의 촛불 집회' 무대에 오를 것이라 예고됐다.이날 dj doc는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를 비판하는 내용의 신곡 ‘수취인분명(미스박)’을 최초 공개하고 음원을 무료로 배포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뿌렸다. 실제로 언론을 통해 공개된 dj doc '수취인분명'의 가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꼭두각시 놀음’을 비판하는데서부터 시작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이르기까지, 현 사태에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그런데 dj doc의 신곡 ‘수취인분명’을 두고 일부 단체들이 여혐 가사가
25일 오전 9시께 개그맨 이하원이 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다.배우 권재희의 남편이기도 한 이하원은 지난 1월,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줄곧 투병생활에 들었던 이하원은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며 끝내 눈을 감았다.이하원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이하원의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에 마련된다.증상이 말기에 이르도록 이렇다할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간암, 이 무서운 습격자로 인해 생을 빼앗긴 이는 이하원 외에 또 누가 있을까.지난 2014년 1월, 나훈아 모창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충무로의 별들이 대거 출동하며 누리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서른일곱번 째 청룡영화제에서 최고의 우수영화라는 영예는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에게 돌아갔다.이밖에도 이날의 청룡영화제에서는 ‘곡성’의 쿠니무라 준과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이 남녀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동주’의 박정민과 ‘아가씨’의 김태리가 남녀신인배우상을 받았다. 각본상은 '동주'의 신연식 감독이, 신인감독상은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이 차지했다.이날의 청룡영화제에서 특히 눈에 띈 건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과 ‘아가씨’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된 김민희다. 7번째 도전만에 남우주연상을
배우 권재희의 남편이자 개그맨 이하원이 별세했다. 권재희는 25일 “오늘 오전 9시경에 남편 이하원이 눈을 감았다”고 밝히며 남편의 죽음을 알렸다. 향년 59세였다.이하원은 올해 1월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의사로부터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간암과 싸우며 삶의 의지를 불살랐던 이하원은 끝내 병마에 무릎을 꿇으며 영면에 들었다.간암 투병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뒤 한 차례 상태가 꽤 호전됐음을 알린 바 있는 이하원이기에 갑작스런 별세 소식은 더욱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남편 이하원의 별세 소식을 전한 권재희는 “의사 말이 간암의 후유증 가운데 하나로 평상시 인격과 달라지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더라. 하지만 남편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본인의 모습을
지난 2014년 10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신해철이 갑작스레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입퇴원을 반복하던 상황에서 급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에 얼굴을 내밀며 평소와 다름없는 입담을 과시했던 신해철이었다. 유명한 뮤지션의 예고 없는 죽음, 이는 일순 제기된 의료과실 논란과 함께 비통함을 더했다. 신해철을 수술한 의료진의 과실로 그가 목숨을 잃었다는 아내 윤원희의 주장, 이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낱낱이 파헤쳐지며 한층 의혹을 짙게 했다.2014년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393건이었던 의료사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경찰은 차주혁을 포함한 13명을 마약 투입 및 판매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도 유명 쇼호스트 류재영과 뇌섹남으로 이름을 떨친 훈남 배우 최창엽이 연이어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되며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잇따른 스타들의 마약 투약 소식이 연예계를 바짝 긴장시켰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차주혁의 마약 투입 혐의는 지난 8월 적발됐다. 당시 차주혁은 마약류의 일종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긴 채 캐나다로 밀반출 하려다 벤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다.이후 국과수는 차주혁의 소변과 모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차주혁이 대마와 엑스터시, 케타민 등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의 압수수색 결과 차주혁의 차량에서도 소
묘한 데자뷰다. 최자 설리를 둘러싼 불화설이 왠지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누리꾼들이다.루머는 설리의 갑작스런 응급실행에서부터 시작됐다. 24일 새벽, 설리가 손목부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부주의로 인해 집에서 부상을 입은 설리가 응급실을 찾아 부상을 치료하고 귀가한 것이 논란의 발단이었다.이후 인터넷 상에서는 최자 설리의 불화설이 솔솔 점화되기 시작했다. 마치 최자와의 다툼이 설리의 손목부상으로 이어진 듯한 뉘앙스의 루머, 이에 최자의 소속사 측은 부랴부랴 최자 설리 불화설에 해명의 말을 내놨다. 최자 설리의 불화설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 그는 “최자가 설리와의 불화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적이 없다”고 덧붙이며 최자 설리 불
mc몽이 연말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다. mc몽의 콘서트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mc몽의 연말콘서트에는 옆구리 시린 솔로들을 위한 커플 매칭 이벤트가 곁들여질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mc몽 콘서트에서는 그의 정규 7집 수록곡들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mc몽은 지난 2일, ‘블랙홀’과 ‘널 너무 사랑해서’라는 두 개의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mc몽의 연말콘서트 개최 소식에 인터넷이 다시 와글와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논란에 휘말리며 오랜 시간 자숙에 들었던 mc몽, 그의 복귀 여부를 두고 여전히 찬반양론이 팽팽하기만 하다.지금도 일각에서는 mc몽을
박유천 성폭행 피소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4일 오후 2시,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 A씨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사촌오빠와 또 다른 남성 1명과 공모해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오히려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가 적발되며 구속기소 됐다.과연 박유천은 이날 진행되는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게 될까. 언론의 관심이 박유천의 등장 여부에 쏠려있는 상황, 일부 매체는 “박유천이 하루 전 증인지원절차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공판에 직접 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한 번 나락으로 떨어진 이미지는 좀체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박유천이다. 다시는 없으면 좋았을 사건, 여전히 암울하기만 한 박유천의 근황이 몇 년 전 팬들의
청와대가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구입한 의약품 목록에 '비아그라'와 '팔팔정' 등 발기부전 치료제 364개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들의 반응은 청와대의 해명 이후 더욱 기가 막힌다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비아그라 등을 해외 순방 때 고산병 치료제로 쓰기 위해 구입했다는 청와대의 해명이 한편의 코미디 같다는게 누리꾼들의 거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가 피로 해소나 미용 목적의 각종 주사제 외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다량 구입한 것으로 보도되자 23일 오전 기자들에게 의약품 구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비아그라 등의 구입에 대해 정연국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아프리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청와대가 지난해 연말 남성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복제약 팔팔정을 약 360여정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최순실을 통해 태반주사를 포함한 여러 주사제를 대리처방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 위에 올랐던 청와대, 그리고 이번에는 비아그라다. 보도를 기점으로 인터넷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의 목적을 추론하며 상상력에 날개를 달았다.세간이 분분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고산병 치료를 목적으로 비아그라를 구매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청와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강타 중인 열기는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발을 들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그곳의 세계, 파란 지붕의 그곳에서는 대체 무슨
최순실 게이트로 시국이 어수선하다. 연예계라고 별반 다를 바는 없다. 상간녀 논란에 휩싸이며 연신 법정에 출석 명령을 받은 김세아 또한 연예계의 뒤숭숭한 분위기에 제대로 한 몫을 했다.22일, 김세아 피소와 관련된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도 김세아는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 회계법인 부회장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세아, 그녀는 부회장과의 관계를 연신 부정했다는 소식만 들려올 뿐 모든 의혹에 일체 침묵하고 있는 중이다.2016년 상하반기의 연예계는 그야말로 성추문투성이었다. 김세아에 앞서 가장 최근 엄태웅이 안마시술소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강남의 한 마사지업소 직원 A씨는 “올해 1월경 엄태웅이 마사지업소를 찾아와 나
배우 신동욱이 소설가가 되어 팬들 곁에 돌아왔다. 햇수로 6년만의 만남이다. 군 복무 중 희소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근(CRPS)을 진단받고 줄곧 두문불출했던 신동욱이다. 오랜 시간 우려를 섞은?갈증에 시달렸던 팬들이 신동욱의 화사한 미소와 함께 눈녹듯 갈증이 해소됐다.22일, 신동욱이 ‘씁니다, 우주일지’라는 소설을 통해 소설가로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수년간 소설 집필에 매달렸다는 신동욱, 그가 펼쳐낸 한 남자의 우주 표류기는 과연 팬들로부터 어떤 평을 이끌어내게 될까.사실 신동욱에 앞서서도 남다른 글재주를 자랑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펴낸 스타들은 꽤 많다. 이에 대해 한 평론가는 “‘패션으로서의 문학’이라는 글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