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이현주신드롬’으로 불릴만하다. 이현주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 시즌 4에 출연한 여성이다. 그녀는 최근 12주간 93.4kg에서 50kg대로 총 35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다음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놀라운 변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럴 수가! 정말 같은 사람 맞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지금도 다이어트에 목을 매고 있는 여성들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그리고 “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저렇게 살을 뺄 수 있을까?”며 고민에 빠졌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방정식 또는 정석이란 있는 것일까? ‘운동으로는 200kcal 정도를 소모하고 식이요법으로 300kcal를 소모하는 방법이 다이어트에서는 비교적 현실적이고
『건강한 사람들의 비활동성이 주는 영향에 대해 연구자들의 평가가 새롭게 나왔다.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근육의 최소 사용은 흡연만큼이나 해롭다는 것이다. 육체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의 사망률은 활동적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이나 높다. 나이 든 사람의 경우 매일 1.6킬로미터를 덜 걷는 사람은 같은 연령의 사람과 비교했을 때, 평소에는 동일한 확률이지만 7년 먼저 무덤으로 간다. 그러므로 지구촌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공식은 “체계적으로 육체활동을 하고 몸에 부하 자극을 주는 사람은 건강에 효과가 있는 긍정적인 적응과정이 형성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본대학과 쾰른체육대학의 의사로 있는 하인츠 메힐링의 말이다.』 근육의 최소 사용은 흡연만
‘커피믹스 한 봉지를 뜯어 종이컵에 넣는다.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비어있는 커피믹스 봉지로 휘휘 젓는다.’ 위 모습은 대한민국 웬만한 직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처럼 커피믹스를 휘저을 때 스푼 대신 커피믹스 포장지를 이용하는 것은 흔하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종이컵도, 포장지도, 둘 다 엄연한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여기에 과연 ‘뜨거운 물’이 닿아도 괜찮은 것일까. 물론 이론적으로만 따진다면 큰 문제는 없다. 커피믹스의 포장지와 종이컵의 재질은 같다. 둘 다 모두 폴리에틸렌이라는 일종의 플라스틱(고분자 화합물질)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커피믹스 포장지는 폴리에틸렌으로 이루어져 있고, 종이컵은 펄프 + 폴리에틸렌이 주요 성분이다. 100% 종이로 제작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종이에
사랑하면 예뻐질까? 우리는 종종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연히 얼굴 표정이 밝아져 그럴 것이라고 대충 짐작할 뿐이다. 과연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말일까? 그렇다면 그 원리는 무엇일까? 이제는 고인이 된 피천득 수필가는 여성의 미를 이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여성의 아름다움은 생생한 생명력에 있다. 맑고 시원한 눈, 가벼운 걸음걸이, 생에 대한 생명과 환희, 얼굴에 나타나는 윤기, 분석할 수 없는 생의 약동, 그런 것들이 여성의 미를 구성한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생에 대한 생명과 환희’, ‘분석할 수 없는 생의 약동’이다. 사실 우리는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생에 대한 생명과 환희 그리고 약동에 전율한다. 그것은 그 어떤 것보다
태풍 곤파스가 북상하면서 1일 오후 제주지방부터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 기상 예보다. 이날 밤부터 대부분 지방에서는 비가 오기 시작하며 2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시기에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은 집중 호우와 돌풍 외에도 벼락이다. 벼락은 여름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으며 전체의 18%는 가을에 발생하기도 한다. 낙뢰사는 벼락에 의한 죽음을 의미한다. 사람이 몸에 지니고 있던 금속류, 예를 들면 시계·우산 등에 낙뢰하는 직접적인 경우가 있는가하면 나무나 건물 등을 매개로 하여 낙뢰하는 간접적인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의 전류는 몇 천만 V로 몇 만에서 몇 십만 A(암페어)라는 높은 에너지를 지니므로 그 상해정도가 크다. 화상과 골절, 내장파괴 외에 전문(
100년 만에 피는 꽃, 100년 꽃이 화제다. 지난달 27일에는 올해로 창건 100주년을 맞는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전북 군산시 동국사(주지 종명스님) 한 편에 100년에 한번 피며 각종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토란꽃’이 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지난 7월 말에는 소철꽃이 제주 KAL호텔 현관 입구에 최근 개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나무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아열대 관상식물로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우며, 그 꽃을 본 사람에게 커다란 행운을 전해준다고 한다. ? ?
- 햄버거인가, 햄버거 모형인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상온에 방치한 채로 137일이 흘렀다. 그 결과는? ‘말짱’했다. 이는 한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를 대상으로 한 실험 얘기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사진작가인 샐리 데이비스는 지난 4월 25일 맥도날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산 뒤 자신의 집 테이블 위에 놓아두었다고 했다. 이를 매일 사진으로 찍은 뒤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뉴욕타임즈 온라인 등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것. 137일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햄버거는 원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실험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객관성’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전문 연구기관에서 실행한 것이 아니며,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놔둔 곳의 온도와 습도 등이 기
가수 김종국(33)이 최근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았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그 보도를 접한 일반인들은 내심 의아해 하는 표정이었다. 우선 허리디스크로 군대에 가지 않고 공익 판정을 받았던 2008년 당시만 해도 “탄탄한 근육질의 김종국이 어떻게 허리디스크일 수 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이들이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이번에는 “몸이 젊고 건강해도 허리디스크에 걸릴 수 있느냐?”며 의학적인 궁금증으로 관심을 돌리는 형국이다. 또 하나는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은 김종국이 곧바로 고정출연중인 SBS '러닝맨'에 방송 촬영에 임한다는 소식에 또다시 놀라는 분위기다. 그 궁금증은 대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서 어떻게 곧바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있느냐?”로 모아진다. 소속사측은 “병원에선 휴식을 권하고 있지만 김종
#풍경 여섯 살 아들을 둔 김경미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머지않아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아들이 너무 수줍음을 많기 타기 때문이다. 남 앞에서는 무조건 나서지 않으려는 아들이 이런 성격을 고치지 않았다간 초등학교 생활은 물론 대성해서 사회생활에도 큰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여 속이 상한다. 가끔 남편이 하도 답답해 “남자는 그러면 안 된다.”며 타이르기도 하고 더러는 혼쭐을 내기도 했으나 아이는 요지부동이었다. 아니 오히려 더 움츠러드는 모습이었다.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태권도 등 운동을 시키려고 고민하고 있다. 비단 이것은 김경미씨만의 고민은 아니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어린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고민거리다. 특히 생존경쟁이 치열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독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몸소
#풍경 여성 직장인 최모씨(29)는 요즘 자주 악몽에 시달린다. 정시 출근하지 못하고 지각하는 꿈에서부터 벼랑에서 떨어지고, 무거운 바위에 가슴이 눌리고, 심지어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등 그 꿈의 종류도 다양하다. 새벽녘에 악몽을 꾸다가 식을 땀을 흘리며 화들짝 놀라 깬 것도 한 두 번이 아니다. 그저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자위하고 있으나 악몽을 꾸고 나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등 영 개운치 않다. 최근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이들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예부터 잘 자는 것은 잘 먹고, 잘 싸는 것과 함께 중요한 건강의 척도였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에 비해 수면장애에 훨씬 더 고통 받고 있다는 보고다. 심각한 수면 장애까지는 아니지만 숙면을 방해하는 것에는 악몽도 있다. 요
‘피의 여백작’ 엘리자베스 바토리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한, 세기의 악녀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피를 피부에 주사하여 젊고 탱탱한 피부로 거듭나게 하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처녀들의 피가 아닌 바로 자신의 ‘피’를 이용한 시술이라는 점. 흔히 ‘피주사’로 불리는, ‘자가혈 피부 재생술’얘기다. 그렇다고 새빨간 피를 그대로 피부에 주사하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피주사 요법에 사용되는 것은 혈액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혈소판’이기 때문이다. 이는 시술을 받는 사람에게서 채혈한 혈액을 원심 분리하여 얻을 수 있으며, 혈소판이 풍부한 진한 노란색층만을 분리해 내어 사용하게 된다. ‘피주사’요법의 원래 명칭이 ‘혈소판 풍부 혈장(PRP) 이식술
1년 365일 연예인 몸매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지만,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그 수위가 더욱 높아지게 마련이다. 스크린 속, 무대 위, 캣워크에서 빛을 발하는, 한없이 부러운 그녀들.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그래도 부럽다. 부러우니까 마음껏 훔쳐보기라도 하자. 요즘 가장 핫(Hot)한 바디의 분야별 주인공들의 몸매 분석과 그 비결을 모아보았다. ▶ 여배우 노출파 - 조여정 영화 을 봤는가? 안 봤으면 말을 말자. 여배우의 노출은 항상 화젯거리지만 이번 노출이 유독 이슈화 된 것은 순전히 조여정의 환상적인 몸매 탓이다. 원래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정평이 나 있던 그녀지만, 다소 통통한 체격과 친근한(?)하체로도 유명했다. 그랬던 그녀가 을 찍기 위해 체지방을 감량하고 맞춤 트레이닝을 통